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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절차를 시작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8인의 헌법재판관들은 이날 오전 10시 59분 헌재 대심판정에 입정했다. 문 대행이 결정 요지가 담긴 선고문을 직접 낭독하고 있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돼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 형사재판을 받게 된다. 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가운데 6인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반면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윤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지난달 8일 석방된 이후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다.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고려해 오늘 선고에는 출석하지 않는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선고 관련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 2025.04.04 오전 11:20 [속보] 헌재 “尹, 헌법이 정한 통치구조 무시…국민 기본권 침해” [속보] 헌재 “계엄해제 의결은 국민 덕분…중대성 판단 영향 없다”
[속보] 헌재 “尹, 헌법이 정한 통치구조 무시…국민 기본권 침해”
[속보] 헌재, ‘김명수ㆍ권순일 체포 의혹’ 사실로 인정…“사법권 침해”



■ 2025.04.11 오전 11:18 [속보] 헌재 "尹, 군이 시민과 대치하게 만들어…국군통수의무 위반" [속보] 헌재 “계엄 포고령, 대의민주주의 권력분립 원칙 위반”
[속보] 헌재 “尹, 군이 시민과 대치하게 만들어…국군통수의무 위반”



■ 2025.04.04 오전 11:16 [속보] 헌재 "尹대통령, 국회의원 심의표결권·불체포특권 침해"


■ 2025.04.04 오전 11:14 [속보] 헌재 "12·3 비상계엄은 실체적 요건 위반한 것" [속보] 헌재 “계엄선포 전 국무회의 때 심의 이뤄졌다 볼수없다”
[속보] 헌재, ‘의사당 인원 끄집어내라’ 곽종근 진술 사실로 인정
[속보] 헌재 “12ㆍ3 비상계엄, 헌법ㆍ계엄법상 선포 요건 위반”
[속보] 헌재, 여인형·홍장원 '정치인 체포 목적' 사실로 인정


■ 2025.04.04 오전 11:12 [속보] 헌재 “당시 국회 상황, 국가긴급권 행사 정당화할 수 없다” [속보] 헌재 “탄핵소추ㆍ예산안심의는 국회 권한행사…위기상황 아냐”
[속보] 헌재 “부정선거 의혹만으로 위기상황 발생했다 볼 수 없다”
[속보] 헌재 “경고성ㆍ호소용 계엄은 계엄법이 정한 목적 안돼”



■ 2025.04.04 오전 11:04 [속보] 헌재 "법사위 조사 없었어도 탄핵소추 의결 부적법하지 않다" [속보] 헌재 “尹탄핵소추, 일사부재의 원칙 위배 아냐…임시회 발의”
[속보] 헌재 “법사위 조사 없었어도 탄핵소추 의결 부적법하지 않다”
[속보] 헌재 “내란죄 철회는 소추사유 변경 아냐…허용돼”
[속보] 헌재 “尹탄핵, 국회 소추권 남용 아냐…청구 적법하다”


■ 2025.04.04 오전 11:02 [속보] 헌재 "계엄선포는 사법심사 대상…헌법·법률 위반 심사 가능"


■ 2025.04.04 오전 10:53 [속보] 10시 45분 경찰 기동대 전원 현장 투입…돌발상황 대비



■ 2025.04.04 오전 10:34 [속보] 尹대통령 대리인단, 헌재 도착…“현명한 판단 기대”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인 윤갑근 변호사가 4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기일에 출석하면서 “재판관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심판 사건에서 분명하고도 명백한 사실은 하나”라면서 “계엄 전 거대 야당과 종북 좌파 세력에 의해 국정 마비, 국정 혼란 등 위기 상황이 있었고 국헌을 수호할 책임이 있는 대통령께서 헌법상 권한인 비상대권을 법의 테두리 내에서 행사한 게 전부”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실을 탄핵 심판 과정에서 충분히 주장했고 심판 과정에서 드러났기 때문에 재판관들도 충분히 파악하셨을 것”이라면서 “현명한 판단이 있을 거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2025.04.04 오전 10:33 국회 측, “헌재, 주권자 상식에 부합하는 결론 내려주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국회 측 소추 대리인단 공동대표인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4일 오전 10시19분쯤 헌재에 출석하며 대리인단을 대표해 입장문을 낭독했다.

김 전 재판관은 “지난해 12월27일 첫 변론기일에 입장하면서 ‘이 사건 탄핵소추 사유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다”며 “그 사유의 위헌ㆍ위법성도 중대하고 명백하다. 그러므로 신속한 파면 결정은 당연하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 2025.04.04 오전 10:30 [속보] 정청래 법사위원장 헌재 도착…"尹, 만장일치로 파면돼야"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법제사법위원장)이 4일 오전 10시 15분쯤 헌법재판소 앞에 도착,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 파면으로 내란 우두머리를 처단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은 헌법에 따라 8대 0 만장일치로 파면돼야 한다”며 “피로 쓴 역사를 혀로 지울 수 없다. 헌법의 이름으로 헌법의 적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 국민이 내란의 현장을 생중계로 지켜봤다”며 “우리 헌법은 현직 대통령이더라도 내란의 죄를 저질렀을 때는 반드시 죗값을 물으라고 명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으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다”며 “윤석열 파면으로 미래의 독재자, 내란 우두머리를 미리 차단해야 한다”고 했다.


■ 2025.04.04 오전 10:25 이재명 대표 “헌재의 진중하고 현명한 판단 기다릴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국민과 함께 진중하고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 입장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헌법재판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물음에 “위중한 국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고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라는 물음엔 답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민주당 의원들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중계 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 2025.04.04 오전 9:29 韓대행, 기존 일정 연기하고 청사서 尹 탄핵 선고 주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일 기존 일정을 연기하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생중계되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지켜볼 예정이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울청사에 출근했다. 이후 오전 8시 45분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손영택 총리 비서실장, 김종문 국무 1차장, 남형기 국무2차장 등을 비롯한 국조실·총리실 참모진과 선고 이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한 대행은 선고 결과와 상관 없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행은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탄핵 심판 결정 이후의 상황에 대비한다. 애초 이날 오전에 예정된 한 대행 주재의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도 연기했다.

한 대행은 만약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관계 부처에 안보·치안 유지와 재난 관리를 위한 긴급 지시를 내리고, 곧이어 대국민 메시지를 내거나 담화를 발표할 계획이다. 메시지에는 국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다짐과 더불어, 탄핵 과정에서 불거진 보수·진보 진영의 갈등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호소가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국무위원 간담회나 임시 국무회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국무위원들에게 국가 위기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하고, 한미동맹 및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 외교·안보·통상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반면, 탄핵이 기각되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면담하고, 그동안의 국정 운영 상황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 2025.04.04 오전 9:22 우원식, 탄핵 선고 후 대국민 담화문 발표…'통합' 강조할 듯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다.결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분열을 우려해 탄핵심판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는 국민통합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전 기자회견 형식을 빌려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해 지난 2일 본회의에 보고됐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 표결을 상정할지 여부는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를 본 이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우 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운명의 날”이라며 “헌정질서가 회복되고 민주와 법치가 살아나는 날로 기억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2025.04.04 오전 9:00 한남 관저 인근 6호선 한강진역 오전 9시부터 무정차 통과 서울교통공사가 인파 밀집에 대비해 4일 오전 9시부터 6호선 한강진역에서 무정차 통과를 실시한다. 출구도 통제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한강진역 인근에 아침부터 많은 집회 인파가 모여드는 등 극심한 혼잡이 예상돼 인파를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3호선 안국역은 첫차부터 무정차 통과와 함께 모든 출구가 폐쇄됐다. 안국역 외 한강진역 등 14개 역사 ▶1호선 종각역 ▶1·2호선 시청역 ▶1·3·5호선 종로3가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 ▶6호선 한강진역·이태원역·버티고개역은 안전사고 우려 시 무정차 통과가 시행될 수 있다.


■ 2025.04.04 오전 8:32 헌법재판관 8명 전원 출근 완료…마지막 평의는 오전 9시30분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4일 오전 8시 23분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정형식·김복형·정계선·이미선·김형두·정정미·조한창 재판관에 이어 마지막 출근자였다.

재판관들은 오전 9시 30분쯤 선고 직전 마지막 평의를 열고 세부 수정 등을 통해 최종 결정문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왼쪽부터), 이미선, 김형두, 조한창, 정정미, 김복형, 정계선 헌재 재판관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각각 출근하고 있다. 정형식 재판관은 이른 아침 출근했다. 연합뉴스

■ 2025.04.04 오전 8:18 금융당국, 비상대응체계 돌입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이어 헌재 선고까지 이뤄지면 시장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7일까지 예정됐던 일정들을 미루고 시장 상황 점검과 대응에 집중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개최하는 정례 간부회의도 서면으로 대체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긴급회의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F4회의가 잡힐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 체제를 이어간다. 필요할 경우 간부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2시 이복현 원장 주재로 간부들이 참석하는 ‘리스크 점검 회의’를 개최, 탄핵 선고 후 시장 상황을 점검한다. 금감원은 지난 3일부터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2025.04.04 오전 8:11 정계선·이미선·김형두 재판관, 7시43분·56·59분 헌재 3·4·5번째 도착 정계선 헌법재판관이 4일 오전 7시43분쯤, 이미선 재판관이 7시56분쯤, 김형두 재판관이 오전 7시 59분쯤 정형식·김복형 재판관에 이어 세번째·네번째·다섯번째로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 2025.04.04 오전 7:46 尹탄핵심판 김복형 재판관 7시33분 헌재 두번째 도착 김복형 헌법재판관이 4일 오전 7시 33분 쯤 정형식 재판관에 이어 두번째로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김 재판관은 잠깐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아무 말 없이 빠르게 들어갔다.


■ 2025.04.04 오전 7:45 軍 “북한 오판 방지”…탄핵 선고일 감시태세 격상 군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대북 감시태세를 격상했다.

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정찰기·레이더·열상감시장비(TOD) 등 감시 장비의 운용을 확대·강화했다. 주요 지휘관들은 정위치 상태로 대기 중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오판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탄핵심판 결과가 나온 뒤에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 2025.04.04 오전 7:34 윤 탄핵심판 주심 정형식,헌재 도착…재판관들 선고 전 평의할 듯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이 가려질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 정형식 재판관은 이날 오전 6시 54분쯤 자신의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경찰 오토바이 2대와 차량 1대의 경호를 받으며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정문에 들어섰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서류 가방을 든 채 청사 안으로 출근했다.

재판관들은 지난 1일 선고기일을 지정하며 다수결로 입장을 정리하는 평결을 이미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전날까지 평의를 열어 사실관계와 법리, 문구 등 최종 결정문을 다듬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정문 세부 수정 등을 위한 마지막 평의는 이날 오전 열릴 것으로 보인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에도 재판관들은 선고 당일 오전 평의를 진행했다.


■ 2025.04.04 오전 6:30 여야 지도부, 국회서 尹선고 시청…헌재 결정나면 긴급의총 여야 지도부는 4일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TV 생중계로 지켜본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어 생중계를 함께 시청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심판 선고를 지켜볼 예정이다.

국회에서는 이날 오후 본회의가 예정돼있지만,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 2025.04.04 오전 6:27 경찰, 전국에 갑호비상 발령…헌재 주변 150m '진공상태'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오전 0시부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가용 경찰력 100%를 가동한다. 이에 전국 기동대 338개 부대 소속 2만명이 투입된다. 이 중 기동대 210개 부대 소속 1만4000명이 서울에 집중 배치된다.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헌법재판소 헌재 주변 3개 주요 지점(안국역·수운회관·계동사옥)에 경찰버스를 배치, 반경 150m 이내는 차벽으로 둘러싸여 접근이 불가능한 ‘진공 상태’다. 차벽은 트럭 20여 대·버스 160여 대 등 200여 대가 동원됐다. 일반 시민 통행은 허용하되, 집회 참가자로 추정되는 이들은 진입을 제한된다. 헌재 정문 앞 인도는 헌재 관계자와 취재진 등을 제외하고 전면 통제됐다.

헌재를 둘러싼 담장은 헌재 본관 건물 뒤 안국동 쪽 민가가 있는 서편을 제외하고는 시위대의 월담을 막기 위해 경찰버스가 빈틈없이 둘러싸고 있다. 버스로 막기 어려운 부분에는 철조망까지 설치하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온라인상에 헌재 및 재판관 상대 테러·협박 글이 지속해서 게시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경찰특공대 20여 명도 헌재 내부에 배치한다. 경찰은 시위대 사이 차벽 등을 세워 안국역을 기준으로 서쪽에는 탄핵 찬성 측, 남쪽에는 탄핵 반대 측 시위대로 구역을 나눌 계획이다. 또 헌재 외에도 서울서부지법과 서울중앙지법 등 사법기관과 외국대사관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미국·일본·중국 대사관에 대한 경비도 강화한다.

대화경찰은 전국에서 514명을 차출해 헌재 인근에 배치했다.

소방 차량 34대와 소방 인력 245명도 현장에 투입된다. 또 폭력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헌재 인근 주유소와 공사장 가동도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또 국회, 한남동 대통령 관저, 용산 대통령실, 외국 대사관, 국무총리공관, 주요 언론사 등에도 기동대가 배치됐다.

경찰은 다수 인파 집결이 예상되는 종로·광화문·을지로 등 도심 주요 지역을 특별 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설정해, 총경급 8명이 해당 지역을 살펴 치안을 유지하게 하는 권역별 책임 치안을 실시한다. 8개 구역에 경찰 1500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분신에 대비해 경찰 1인당 개인용 소화기 1개씩과, 순찰자 1대당 소화포 194개를 배치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거리에 경찰이 차벽을 세워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뉴스1

■ 2025.04.04 오전 6:25 광화문·안국역·한남동 관저 등 오늘 15만명 집회 신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시위대가 4일 광화문과 안국역, 한남동 관저 일대에서 15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 2025.04.04 오전 6:20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첫차부터 역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 4일 헌법재판소 인근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은 첫차부터 역이 폐쇄되고 무정차 통과하고있다. 서울교통공사는 경찰과 협의해 인근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종로3가역, 종각역, 시청역, 대통령 관저 인근 한강진역도 역장 판단에 따라 무정차 통과시킨다.

김영옥 기자
정근영 디자이너

■ 2025.04.04 오전 6:10 서울 32개 교육기관 휴업·단축수업 서울 소재 32개 교육기관이 4일 하루 임시휴업을 하거나 단축수업을 한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임시휴업을 하거나 단축수업을 하는 기관은 총 32곳이다. 유치원이 5곳, 초·중·고 각각 7곳, 특수학교 2곳, 외국인학교 3곳, 도서관 1곳 등이다.

임시휴업을 하는 학교는 헌법재판소 인근 서울재동초, 서울재동초 병설유치원, 운현초, 운현유치원, 서울교동초, 서울경운학교, 덕성여중, 덕성여고, 중앙중, 중앙고, 대동세무고, 대통령 관저 인근 서울한남초, 서울한남초 병설유치원 서울독일학교, 광화문 인근 이화여고와 이화외고, 종로구 및 중구 소재 리라유치원, 숭의유치원, 리라초등학교, 숭의초등학교, 배화여중, 배화여고, 경기상고, 경복고, 한국한성화교소학교, 국립서울농학교 등이다. 정독도서관 역시 이날 하루 휴관한다.

예원학교는 임시휴업은 하지 않지만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한다. 창덕여중과 서울덕수초, 청운중, 서울용산국제고는 단축수업을 할 예정이다.

서울재동초와 서울재동초 병설유치원, 운현초, 운현유치원, 서울교동초, 서울경운학교는 지난 2일부터, 덕성여중과 덕성여고는 3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중앙중과 중앙고, 대동세무고, 경기상고 역시 전날부터 단축수업을 했다.


■ 2025.04.04 오전 6:08 궁궐, 박물관, 미술관 등 오늘 휴관 헌법재판소와 광화문 일대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청와대는 모두 4일 휴관한다.

세종문화회관도 미술관과 전시공간 등 일부 시설이 문을 닫는다.

국가유산청은 창덕궁과 경복궁, 덕수궁 주요 궁궐 3곳의 관람을 중단한다. 또 창경궁 야간 관람을 중지하고 창경궁과 창덕궁을 연결하는 함양문도 폐쇄한다.


■ 2025.04.04 오전 6:06 헌법재판소 인근 은행들 오늘 일제히 휴점 주요 시중은행들이 4일 헌법재판소 인근 영업점을 휴점한다.

신한은행은 현대 계동 지점과 현대 계동 대기업금융센터 등 두 곳의 영업점 문을 닫는다.

하나은행도 안국동 지점과 계동 지점 등 헌재 인근 영업점 두 곳의 영업을 하루 중단하고, 종로금융센터 지점과 을지로 본점 19층에서 대체 영업한다.

우리은행은 종로YMCA 지점을 대체 영업점으로 지정하고, 안국역 지점을 휴점한다.

신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부터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까지
김영옥 기자

◇2024년

▶12월 3일
-윤 대통령, 비상 계엄령 선포
▶12월 4일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계엄 해제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해제 담화
-한덕수 국무총리,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 의결
-야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2월 7일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정국 안정 방안 당에 일임”
-국회,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의결 정족수 미달 ‘투표 불성립’
▶12월12일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탄핵이든 수사든 맞설 것”
-야6당,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12월 14일
-국회,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가 204, 부 85, 기권 3, 무효 8
-헌재, 소추 의결서 접수…사건번호 ‘2024헌나8’
▶12월 16일
-헌재, 사건 접수 후 첫 재판관 회의…심판 일정 논의
-헌재, 수명재판관에 졍형식ㆍ이미선 재판관 지정
-헌재, 전자배당으로 정형식 재판관 주심 지명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서류 수취 불응
▶12월 18일
-윤 대통령, 헌재 탄핵심판 서류 수취 불응
▶12월 19일
-국회 법률대리인단 17명 공개…김이수ㆍ송두환ㆍ이광범 공동대표
-윤 대통령, 헌재 탄핵심판 서류 수취 불응
▶12월 20일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서류 송달 간주
-국회 탄핵소추단ㆍ대리인단 첫 회의
▶12월 24일
-윤 대통령, 헌재의 국무회의 회의록ㆍ포고령 등 제출 명령 불응
▶12월 27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1차 변론준비기일…쟁점 정리
-윤 대통령 대리인단, 변론준비기일 선임계 제출 및 출석
▶12월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한창ㆍ정계선 재판관 임명. 마은혁 후보자는 임명 보류
-서울서부지법, 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 2025년


▶1월 1일
-조한창ㆍ정계선 재판관 취임
▶1월 3일
-탄핵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준비절차 종결
-윤 대통령 측, 내란죄 철회에 탄핵소추 무효 주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실패…5시간30분 만에 철수
▶1월 6일
-공조본, 서부지법에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청구
▶1월 7일
-서부지법,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발부
▶1월 13일
-윤 대통령 측, 정계선 재판관 기피 신청.
▶1월 14일
-탄핵심판 1차 변론기일…윤 대통령 불출석으로 4분만 종료
-헌재, 윤 대통령 측 정계선 재판관 기피 신청 기각.
-공수처ㆍ경찰ㆍ경호처 3자 회동…영장 집행 관련 협의
▶1월 15일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윤, 진술거부권
▶1월 16일
-탄핵심판 2차 변론…소추 사유에 대한 입장 발표.
▶1월 18일
-윤 대통령, 서부지법 구속 심사 출석
▶1월 19일
-서부지법,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증거 인멸 우려”
▶1월 21일
-탄핵심판 3차 변론…윤 대통령, 헌재에 첫 직접 출석
▶1월 23일
-탄핵심판 4차 변론…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증인신문
▶1월 26일
-검찰 특별수사본부, 윤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2월 4일
-탄핵심판 5차 변론…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신문
▶2월 6일
-탄핵심판 6차 변론…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신문
▶2월 11일
-탄핵심판 7차 변론…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신문
▶2월 13일
-탄핵심판 8차 변론…조태용 국정원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신문
▶2월 18일
-탄핵심판 9차 변론…국회ㆍ윤 대통령 양측 주장 및 서면증거 요지 발표
▶2월 20일
-탄핵심판 10차 변론…한덕수 국무총리,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 신문
-윤 대통령 ‘내란 혐의’ 첫 형사재판…구속취소 심문
▶2월 25일
-탄핵심판 11차 변론…국회ㆍ윤 대통령 양측 최후 진술
-헌재, 변론 절차 종결…주말ㆍ휴일 제외 매일 평의
▶2월 27일
-헌재, ‘마은혁 불임명’ 위헌 결정…“국회 선출권 침해”
▶3월 5일
-최상목, 마은혁 재판관 임명 지연…직무유기로 고발당해
▶3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윤 대통령 구속취소 청구 인용
▶3월 8일
-대검, 윤 대통령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석방 지휘
-윤 대통령 체포 52일 만에 석방…한남동 관저 복귀
▶3월 13일
-헌재, 최재해 감사원장ㆍ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 탄핵심판 기각
▶3월 15일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92일째 심리…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최장 기록
▶3월 24일
-헌재,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기각…권한대행 직무 복귀
▶4월 1일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오는 4일로 지정


김지윤 기자

■ 헌재 탄핵심판 선고 절차



■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소요 일정


김영옥 기자

■ 최근 주요 헌법재판소 판단 결과…8인 체제 구축 이후 나온 주요 결정



■ 2025.04.04 오전 6:05 尹대통령, 질서유지·경호문제 들어 탄핵 선고 불출석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탄핵 심판 선고가 열리는 헌재 대심판정에 출석하지 않고 한남동 관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선고 과정을 지켜본다.

윤 대통령은 전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질서 유지와 경호 문제를 들어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탄핵 심판 선고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헌재의 선고 전까지 탄핵 심판과 관련한 윤 대통령의 메시지도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역시 ‘차분하고 담담하게 헌재의 결정을 기다린다’는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헌재가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을 내리면 윤 대통령은 즉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업무 복귀 시 윤 대통령은 임시 국무회의나 국무위원 간담회를 소집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등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담은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면 탄핵이 인용될 경우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복귀해 탄핵 심판과 별도로 진행 중인 내란 혐의 수사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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