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회마을 내 초가집 2채 지붕 불. 사진=경북소방본부
3일 오후 8시 5분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내 초가집 2채 지붕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한 초가집 굴뚝에서 지붕을 덮은 볏짚으로 불씨가 튀면서 발생했으며, 바로 옆 초가집 지붕 일부에도 옮겨붙었다.

또 이 불로 70대 주민 1명이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당국은 진화 인력 42명과 소방차 등 장비 16대 등을 투입해 50분 만인 오후 8시 55분께 큰불을 잡았다.

현재 불탄 지붕을 걷어내며 잔불을 정리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주택 아궁이 불씨가 지붕으로 옮겨붙어 번지다가 옆집 지붕 일부까지 태운 것으로 추정한다”며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83 아이폰 300만원 될 수도...트럼프 상호관세 ‘쇼크’ 랭크뉴스 2025.04.04
43582 은박담요 두르고 밤샘한 찬반단체 속속 집결…선고 앞 긴장고조 랭크뉴스 2025.04.04
43581 우울증이 ‘대박’ 아이템으로… “망했더니 다음이 보이더라” 랭크뉴스 2025.04.04
43580 윤석열, 탄핵심판 ‘파면’ 선고받아도 묵묵부답일까 [4월4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5.04.04
43579 '지브리 변환' 열풍 속 日 저작권은 걱정해도 내 초상권은? 랭크뉴스 2025.04.04
43578 헌재 일대 경찰 7천명 배치…캡사이신 분사기도 준비(종합) 랭크뉴스 2025.04.04
43577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서 작업하던 70대 추락사 랭크뉴스 2025.04.04
43576 '나무 심는 날'에 산불 최다...식목일 기념 행사 줄줄이 취소 랭크뉴스 2025.04.04
43575 車 관세 발표 하루 만에… 트럼프 “반도체 관세도 곧” 랭크뉴스 2025.04.04
43574 한미일, 中겨냥 "대만 주변 군사훈련 우려…불안정 행위 중단 촉구" 랭크뉴스 2025.04.04
43573 애순과 관식 같은 부모는 판타지... "부모는 희생해야 한다" 강박 버려라 랭크뉴스 2025.04.04
43572 [속보] 헌법재판관 8명 차례로 출근 중... 선고 직전 마지막 평의 랭크뉴스 2025.04.04
43571 트럼프 상호관세, 글로벌 금융시장 '강타'…美증시 최대 타격(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04
43570 [인터뷰] 조태열 "상호관세 협의가능…민감국가 발효전 해제 쉽지 않아"(종합) 랭크뉴스 2025.04.04
43569 “‘분열’ 마침표 찍어야…정치권 반성이 통합 출발선” 랭크뉴스 2025.04.04
43568 고위험 분만 느는데…“진료할 젊은 의사 없어” [취재후] 랭크뉴스 2025.04.04
43567 헌재가 부른 ‘유일한 증인’…조성현 발언 어떻게 판단할까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04
43566 미 주가 폭락, 5년 만에 최악 하루…트럼프 “호황 누릴 것” 랭크뉴스 2025.04.04
43565 불법 계엄 마침표... 민주주의와 법치 회복의 날 돼야 랭크뉴스 2025.04.04
43564 72년 혈맹서 '최악 침해국' 된 한국…美 FTA국 최고 세율 [view] 랭크뉴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