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빅뱅 지드래곤. /뉴스1

가수 지드래곤 측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악플러들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3년 지드래곤 측은 악플과 명예훼손 게시물을 삭제하도록 유예기간을 줬지만 이번에는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3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게시글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의견을 넘어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사실과 다른 정보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이러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비방, 모욕, 개인정보 침해 등의 행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정보통신망법 및 형법에 의해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엄중히 경고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 측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의 제보 또한 법적 대응의 중요한 근거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면밀히 검토한 후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34 [단독] 군사법원,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보석 허가‥오늘 석방 랭크뉴스 2025.04.04
43633 '5대 3' '4대 4'? 與 막판까지 '기각' 기대감... "尹 돌아오면 개헌해야" 랭크뉴스 2025.04.04
43632 조기대선…정권교체 52%·정권유지 37%[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4.04
43631 오전 11시 탄핵심판 선고…이 시각 헌법재판소 랭크뉴스 2025.04.04
43630 [속보] 정청래 법사위원장 헌재 도착…"尹, 만장일치로 파면돼야" 랭크뉴스 2025.04.04
43629 탄핵선고 앞두고 밤샌 찬반 지지자들…은박 담요에 텐트까지 ‘중무장’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04
43628 [속보]출근하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묵묵’ 랭크뉴스 2025.04.04
43627 윤 대통령 운명 결정할 재판관 8인…차례로 출근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04
43626 트럼프 관세폭탄에 나스닥 폭락, 환율 급락 랭크뉴스 2025.04.04
43625 '尹 운명' 결심한 재판관들, 출근길 표정 봤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04
43624 '선고 임박' 헌재 인근엔…방독면 시위대에 저주인형까지 랭크뉴스 2025.04.04
43623 파면 시 모든 특권 박탈‥기각 시 '2차 계엄' 우려 랭크뉴스 2025.04.04
43622 [속보] 尹 탄핵선고 앞두고 환율 1,430원대로 추가 하락 랭크뉴스 2025.04.04
43621 [단독] 김용현 "왜 늦어지지" "헬기는…" 양손 비화폰 들고 지휘했다 [계엄, 그날의 재구성①] 랭크뉴스 2025.04.04
43620 '탄핵 인용'에 베팅한 투자자들…이재명 테마주 상한가 직행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4.04
43619 키움증권 연이틀 먹통 사태인데… “밤샘 작업했지만, 원인 몰라” 랭크뉴스 2025.04.04
43618 선고 앞두고 한남동 '폭풍전야'…양측 간 추격전도 빚어져 랭크뉴스 2025.04.04
43617 [속보]출근하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4.04
43616 美, 상호관세 면제 품목 공개…“연 수입 945조원 규모” 랭크뉴스 2025.04.04
43615 “넉 달 노숙 오늘 결실”…윤석열 관저 앞 지지자들 ‘기대감 충만’ 랭크뉴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