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KBS 순천]
전남 고흥군의 한 수협 금고에서 10억 원을 훔친 직원과 공범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오늘(3일) 상습 절도와 절도 교사 등의 혐의로 36살 수협 직원과 공범인 남성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수협 직원은 지난달 초부터 전남 고흥군의 한 수협 금고에서 4차례에 걸쳐 10억 3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구속된 공범인 남성은 돈을 훔친 수협 직원과 알고 지내던 관계로 돈을 훔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이들이 훔친 돈의 행방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진술이 계속 엇갈리고, 훔친 돈에 대한 행방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동선을 파악해 일부 장소를 압수수색하고, 계좌 내역 등을 확인했지만, 추가로 찾은 돈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93 중국에 104% 관세 부과, 막 내리는 자유무역‥"모두가 두려워한다" 랭크뉴스 2025.04.10
46292 "2천4백 원 횡령 해고 정당"‥버스기사에 '서릿발' 판결 랭크뉴스 2025.04.10
46291 "30초 동안 침 '8번' 삼킬 수 있나요?"…혹시 못 한다면 '이 암' 일 수도 랭크뉴스 2025.04.10
46290 ‘20만원도 괜찮나요’ 기초수급자 어르신의 산불 기부 [아살세] 랭크뉴스 2025.04.10
46289 尹부부, 11일 한남동 관저 떠난다…“경호팀 구성 완료” 랭크뉴스 2025.04.10
46288 후덜덜한 스펙의 ‘엄친아’… 우주비행사 조니 김 사연 화제 랭크뉴스 2025.04.10
46287 "촌놈들" 美 부통령 비하 발언에 中 발끈…"시장 혼란 경악할 만" 랭크뉴스 2025.04.10
46286 6일간 23명에 당했다…'실종' 19세 소녀 성폭행 사건 전말 랭크뉴스 2025.04.10
46285 유럽 증시,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3∼4%대 하락 마감(종합) 랭크뉴스 2025.04.10
46284 네이비실·의사·우주인…한국계 조니 김, 우주정거장 입성 랭크뉴스 2025.04.10
46283 함상훈, 과거 ‘24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 판결 논란 랭크뉴스 2025.04.10
46282 국힘 내달 3일 대선후보 선출… 경선룰 신경전 랭크뉴스 2025.04.10
46281 "여기 사람이 죽었어요, 칼 들었어 칼"…다급한 112 신고 전화, 알고 보니 랭크뉴스 2025.04.10
46280 독일 '좌우 대연정' 합의…다음달 초 새 내각 출범할 듯 랭크뉴스 2025.04.10
46279 재밌지만 찜찜한 ‘지브리’ 열풍…저작권 등 문제 없나? 랭크뉴스 2025.04.10
46278 찰스 3세, 이탈리아 의회서 이탈리아어 곁들인 연설로 박수 랭크뉴스 2025.04.10
46277 우원식, ‘대선 동시투표 개헌론’ 사흘 만에 철회 랭크뉴스 2025.04.10
46276 토허제 확대 시행에…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3년 만에 최고 랭크뉴스 2025.04.10
46275 6일간 23명에 당했다…'실종' 19세 소녀 성폭행 사건 충격 랭크뉴스 2025.04.10
46274 박정훈 대령, 보직해임 1년 8개월 만에 첫 재판‥"명예 회복 시작" 랭크뉴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