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 누리집 갈무리

오는 4일 있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사건 선고기일 방청을 신청한 사람이 9만6000여명을 돌파해 경쟁률 4818.5 대 1을 기록했다. 역대 대통령 탄핵사건 방청 신청 중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5시에 윤 대통령 탄핵 선고 방청 신청을 마감한 결과, 신청자 수가 9만6370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20명이 당첨돼 4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청취하게 된다.

헌재는 지난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에도 일반인 방청을 허용했다. 박 전 대통령 때는 1만9096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24명을 뽑아 경쟁률은 795대 1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는 1278명이 방청을 신청했고 60명을 뽑아 경쟁률은 21.3 대 1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이 2월20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려 윤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인터넷 방청 신청에는 많은 시민들이 한번에 몰려들어 수만명이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실제 신청 창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신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다.

방청 열기가 뜨겁지만 윤 대통령은 심판정에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대통령은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4일 오전 11시에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를 인터넷과 티브이(TV)로도 생중계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499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이재명 무죄 파기자판 쉽지 않아” 랭크뉴스 2025.04.04
43498 기아, 다목적 활용 ‘PV5’ 첫선…LG와 협업 ‘차크닉카’ 등 눈길 랭크뉴스 2025.04.04
43497 전국 경찰 '갑호비상' 발령…서울에 기동대 1만4000명 배치 랭크뉴스 2025.04.04
43496 ‘이 관세면 美에 2차 물가파동’…월가기관 스태그플레이션 전망 강화 랭크뉴스 2025.04.04
43495 美 상호관세에 비트코인 5% 하락… 8만2000달러대 랭크뉴스 2025.04.04
43494 尹 탄핵 심판 선고일 밝았다… 경찰, 갑호비상 발령해 '총력 대응' 랭크뉴스 2025.04.04
43493 이재명 '계엄 학살 계획' 주장에…與 "법적조치" 野 "증거 있다" 랭크뉴스 2025.04.04
43492 '트럼프 관세' 직격탄 맞은 빅테크 주가 급락…애플 9%↓ 랭크뉴스 2025.04.04
43491 한덕수 “즉시 통상교섭본부장 방미 추진…대미 협상 총력” 랭크뉴스 2025.04.04
43490 경찰, 전국 ‘갑호비상’ 발령… 서울 기동대 1만4000명 배치 랭크뉴스 2025.04.04
43489 오늘,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그림판] 랭크뉴스 2025.04.04
43488 [사설] 최악의 상호관세 폭탄 맞은 한국경제, 격랑 헤쳐 나가야 랭크뉴스 2025.04.04
43487 헌재·한남동 시위 초비상…수십만명 집결 예고 랭크뉴스 2025.04.04
43486 오늘 서울 전역 비상 경계…경찰 “불법 무관용” 재차 강조 랭크뉴스 2025.04.04
43485 노벨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완전히 미쳤다” 미 상호관세 격한 비판 랭크뉴스 2025.04.04
43484 111일 극한의 여정… 최후 보루, 최후 선택은 랭크뉴스 2025.04.04
43483 최태원 “중국, AI도 제조업도 한국 앞서가…못 쫓아갈 수도” 랭크뉴스 2025.04.04
43482 美부통령 '상호관세發 인플레 우려'에 "하룻밤에 다 해결 안돼" 랭크뉴스 2025.04.04
43481 의협 “박단, 복학생 비난 부적절”…또다시 내부갈등 랭크뉴스 2025.04.04
43480 민간 빚 절반인 1900조 ‘부동산 쏠림’…11년새 2.3배 늘었다 랭크뉴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