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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유지, 경호 문제 종합 고려해 결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나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지난 1월 26일 구속기소 된 지 41일 만, 1월 15일 체포된 후 52일 만에 풀려났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3일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헌재는 지난 1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4일 오전 11시에 연다고 밝혔다. 앞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헌재에서 열린 변론기일에도 단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았다.

반면 윤 대통령은 헌재에서 열린 11차례 변론기일 중 8차례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직접 증인신문을 하기도 하고 최후 변론도 했다. 때문에 윤 대통령이 선고 기일에 출석할 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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