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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얼마 전 영남 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났습니다.

목숨을 걸고 화마에 맞서 싸우는 소방관들은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원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치유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류재갑 기자 이하연 인턴기자 송해정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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