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 뉴스1
2일 치러진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서 김석준 진보 진영 단일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3일 0시 기준(개표율 81.73%) 52.11%를 득표하면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보수 진영 정승윤 후보는 39.4%, 최윤홍 후보는 8.47%의 득표율을 보였다.
김 후보는 2014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8년간 재선 교육감을 지낸 덕에 나머지 두 후보보다 인지도가 높았다. 여기에 예비 후보로 나섰던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일찌감치 이룬 것도 승리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김 당선인은 사립유치원 교육비 전면 지원, 초등 입학준비금 30만원 지원, 학습 격차 없는 교육, 통학 차량 지원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