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철원 51.82% 당선···이재종 48.17% 석패
군의원 출신···조국혁신당 첫 기초단체장 올라
민주, 이재명 대표 지원에도 3.65%p차 낙선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0일 담양군 창평시장에서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상인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2일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돼 조국당 1호 기초단체장에 올랐다.

개표 결과 정 후보는 51.82%(1만2860표)의 득표율로 48.17%(1만1956표)의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압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 없이 두 사람 간 양자 대결로 진행됐다. 담양군의원을 지낸 정 후보는 당 사상 첫 기초단체장에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귀책사유로 발생한 재선거의 벽을 넘지 못하고 ‘텃밭’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에 단체장을 헌납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지난달 22일 담양을 찾아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으나 3.65%포인트 차로 석패했다. 정 후보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38 '관세發 R의 공포' 美증시 5년만에 최악의 하루…다우 5.5%↓(종합) 랭크뉴스 2025.04.05
44037 개미 울린 '18만 닉스'…공매도 비율도 21%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4.05
44036 "화장실 급해요" 휴게소에서 내려줬더니 사라져…도망간 이유 들어보니 '황당' 랭크뉴스 2025.04.05
44035 9개월, 누구보다 빨리 떴지만…31개월, 누구보다 빨리 졌다 [尹 파면] 랭크뉴스 2025.04.05
44034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트럼프 관세 충격 크다? "300만 원 아이폰 미국서 나올 수도" 랭크뉴스 2025.04.05
44033 [속보]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인근서 규모 7.2 지진…美 쓰나미 경보 랭크뉴스 2025.04.05
44032 광화문 앞 샴페인 터트리며 환호, 한남동선 성조기 떨구며 좌절 랭크뉴스 2025.04.05
44031 고공행진 은 가격, "수십년간 조작됐다"고?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랭크뉴스 2025.04.05
44030 정부 부처, 줄줄이 尹 계정 '언팔'…포털 정보도 신속 수정[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4.05
44029 끝내, 시민이 이겼다…다시, 민주주의로 랭크뉴스 2025.04.05
44028 "누구든 후보 될 수 있다"…'원톱' 없는 국힘, 이젠 경선 전쟁 랭크뉴스 2025.04.05
44027 [2보] 무역전쟁 격랑에 S&P 500지수 6%↓…5년만에 최대낙폭 랭크뉴스 2025.04.05
44026 "12·3 계엄은 위헌·위법" 헌재 못박았다…4개월 만에 첫 사법 판단 랭크뉴스 2025.04.05
44025 해병대 간부라던 그 남자, 사기꾼이었다…제주서 '노쇼' 피해 잇따라 랭크뉴스 2025.04.05
44024 “납득 못할 정치적 결정…민주당 국헌 논란은 인정된 것” 랭크뉴스 2025.04.05
44023 이제는 자연인 윤석열…내란죄·공천개입 수사 속도 붙는다 랭크뉴스 2025.04.05
44022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시작"… 환호 대신 책임 내세운 野 대선 채비 랭크뉴스 2025.04.05
44021 탄핵선고 끝났지만…오늘도 도심 곳곳 찬반집회 랭크뉴스 2025.04.05
44020 尹 파면으로 불소추특권 사라져… 검찰·경찰·공수처 동시 수사 예고 랭크뉴스 2025.04.05
44019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고인 윤석열’ 14일 첫 형사 법정 선다 랭크뉴스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