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상] “산불 끄고 돌아서면 반대쪽 산에 불이 붙었어요.”

지난달 26일 8년 차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신현훈씨는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새벽 2시에 출동 명령을 받은 그는 꼬박 24시간 동안 의성군의 산불을 껐습니다. 지휘본부에 내려와 간단히 끼니를 때운 뒤 곧바로 영양군 산불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그의 얼굴과 손에는 거뭇한 그을음이 남았습니다.

신현훈씨와 같은 특수진화대원들은 불이 난 산에 직접 올라가는 지상 진화 인력입니다. 이들은 밤낮없이 화선 가까이 다가가 불길을 잡습니다. 잔불 정리는 산림청과 각 지자체에 소속된 전문예방진화대원의 몫입니다. 진화작업 중 불길에 고립돼 숨진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세 명도 전문예방진화대원이었습니다. 영양군에서 만난 한 진화대원은 집이 불에 탔지만 불 끄러 계속 현장에 나와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토랑은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경북 의성·영양 현장을 찾았습니다. 산에 올라 불을 끄는 진화대원의 치열했던 하루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49 ‘청와대 습격사건’ 北 무장공비 출신 김신조씨 별세 랭크뉴스 2025.04.09
46048 [속보] 창원지법, 명태균·김영선 전 의원 보석 결정 랭크뉴스 2025.04.09
46047 'HBM 점유율 70%'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치고 D램 점유율 1위 차지 랭크뉴스 2025.04.09
46046 [속보] 법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명태균·김영선 전 의원 보석 허가 랭크뉴스 2025.04.09
46045 [2보] '억대 금품수수 혐의' 전준경 전 민주연 부원장 1심 징역 2년6개월 랭크뉴스 2025.04.09
46044 “인천시장직 4년” 말 바꾼 유정복, 맥아더 장군 앞서 대선 출마 랭크뉴스 2025.04.09
46043 40년간 딸 성폭행하고 임신시켜 낳은 손녀도 성폭행한 인면수심 70대 랭크뉴스 2025.04.09
46042 "아무리 해도 무효" "제2의 쿠데타"... 민주, 헌법재판관 지명 맹폭 랭크뉴스 2025.04.09
46041 [속보] 비명 잠룡 김부겸 "민주당 경선 불참"…사실상 대선 불출마 랭크뉴스 2025.04.09
46040 이완규 재판관 후보자는 국힘 소속? 나무위키가 촉발한 당적 논란 랭크뉴스 2025.04.09
46039 [속보] "이제 미국이 갈취할 때다"...트럼프 상호관세 결국 발효됐다 랭크뉴스 2025.04.09
46038 우원식 “개헌 논의 미루자…한덕수가 정국 혼란 야기” 랭크뉴스 2025.04.09
46037 '폭력 남친 불질러 살해' 40대 정당방위 호소…왜 고의 인정됐나 랭크뉴스 2025.04.09
46036 김부겸, 민주당 대선 경선 불참…"정권교체 위해 전진"(종합) 랭크뉴스 2025.04.09
46035 상장으로 드러난 민낯, 더본코리아 [안재광의 대기만성's] 랭크뉴스 2025.04.09
46034 '청와대 습격' 北 무장공비 출신 김신조 목사 83세로 별세 랭크뉴스 2025.04.09
46033 [속보] 창원지방법원, 명태균·김영선 보석 허가 결정 랭크뉴스 2025.04.09
46032 [속보]코스피 2300선 붕괴···1년5개월만 랭크뉴스 2025.04.09
46031 맥아더 동상, 박정희 생가, 인천공항···출마선언 장소의 정치학 랭크뉴스 2025.04.09
46030 "尹, 김건희에 사랑 이상의 감정…절대 못 내칠 것" 尹 1호 대변인의 말 랭크뉴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