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생아. 연합뉴스


대구 한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가 아픈 아기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병원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2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가 환아를 학대한 정황이 발견돼 해당 환자의 부모가 병원 측에 신고했다.

이에 병원측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이 병원에서 일하던 한 간호사가 입원 중인 아기를 자신의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으며 사진을 찍고는 “낙상 마렵다”(낙상시키고 싶다)는 문구 등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간호사는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병원측은 이와 무관하게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추가 학대 사례 여부 등도 살피고 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해당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간호사 전체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71 오세훈, 대선 출마…13일 ‘약자동행’ 상징장소서 선언 랭크뉴스 2025.04.09
45970 "나 감옥 가면 어떻게 돼?"... 초등생 살인교사 명재완, 범행 전조 뚜렷했다 랭크뉴스 2025.04.09
45969 '한덕수 파문' 충격의 헌재, 재판관들 출근 표정 보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09
45968 트럼프 “이제 우리가 갈취할 차례… 中 관세 104%는 협상용” 랭크뉴스 2025.04.09
45967 김문수 "깨끗한 제가 피고인 이재명 이긴다"…21대 대선 출마 선언 랭크뉴스 2025.04.09
45966 [속보] 오세훈, 대선 출마선언…13일 ‘약자동행’ 상징장소에서 랭크뉴스 2025.04.09
45965 [속보] 오세훈 서울시장 대선 출마 공식화... 13일 출사표 던진다 랭크뉴스 2025.04.09
45964 [속보] 우원식 “대선 동시투표 개헌 어려워져…대선 후 논의하자” 랭크뉴스 2025.04.09
45963 [속보] 오세훈, 대선 출마선언…13일 '약자동행' 상징장소에서 랭크뉴스 2025.04.09
45962 오세훈, 13일 대선 출마 선언…"약자동행 상징 장소서 발표" 랭크뉴스 2025.04.09
45961 이재명 대표직 사퇴 "새로운 일 시작, 국민과 역경 이겨내겠다" 대선 시동 랭크뉴스 2025.04.09
45960 李 대선출마 공식화…"위대한 대한민국 향한 길 국민과 걷겠다"(종합) 랭크뉴스 2025.04.09
45959 [속보] 우의장 "대선 동시투표 개헌 어려워져…대선 후 논의하자" 랭크뉴스 2025.04.09
45958 이재명 "대표 퇴임 순간 주가지수 보니 가슴 아파"…당대표 사퇴 랭크뉴스 2025.04.09
45957 [속보]이완규 “한덕수 ‘지명 결정’ 존중···권한대행도 할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4.09
45956 [속보]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금지…민주당 주도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5.04.09
45955 [속보] 대선 출마 이재명, 당대표 사퇴…“국민과 역경 함께하겠다” 랭크뉴스 2025.04.09
45954 트럼프, 中 상호관세 34%→84% 상향… 총 104% 랭크뉴스 2025.04.09
45953 이재명 "위대한 국민 여정 함께 하겠다" 당대표직 사퇴 랭크뉴스 2025.04.09
45952 김문수, 대선 출마 선언…"깨끗한 제가 피고인 이재명 이긴다" 랭크뉴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