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광주·전남 4일 민주시민교육 실시
2017년 3월10일 광주광역시 광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전남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지켜볼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일 헌재의 대통령 탄핵 선고 기일이 지정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학교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자율적으로 탄핵심판 선고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 등으로 계기교육(학교 교육 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특정 주제를 다루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돕기 위해 시 교육청은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개발·보급했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 도움자료’를 다시 보급한다.

이 자료에는 비상계엄의 정의·법적 근거·판례, 12·3 비상계엄 선포 타임라인과 포고령, 역대 주요 계엄령 선포 사례와 배경 및 영향 등이 담겨 있다. 다만 교사는 정치적 중립성 의무를 지키고 정치적·사회적 갈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도 각급 학교에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 시청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도 교육청 공문에는 학교별 자율적 시청 결정, 교무회의를 통한 논의, 학급·학년·전교생 단위 시청 가능, ‘민주주의와 헌법가치 수호’ 자료와 연계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 교육청은 헌재 결정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절차와 헌법기관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17년 3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때도 광주지역 일부 고등학교 학생들은 생중계를 시청했다.

한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4일 오전 11시 5·18민주광장에서 윤 대통령 탄핵선고 생중계를 대형 화면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935 4·2 재보궐 선거 투표율 26.27% 랭크뉴스 2025.04.02
42934 4.2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최종 투표율은? 랭크뉴스 2025.04.02
42933 [단독] 저평가 K증시…TSMC 7.5배 뛸때 삼전 2배 ↑ 랭크뉴스 2025.04.02
42932 이재용 이번엔 일본…'글로벌 경영' 광폭행보 랭크뉴스 2025.04.02
42931 위스콘신 대법관 선거 진보 ‘승리’…머스크, 300억 퍼붓고도 ‘참패’ 랭크뉴스 2025.04.02
42930 집이 불에 탔어도 산불 꺼야 했던 진화대원들 이야기[뉴스토랑] 랭크뉴스 2025.04.02
42929 1억 준다더니 “쏴 죽인다”…北인공기 걸린 공포부대 정체 랭크뉴스 2025.04.02
42928 "폭력 시위 구속 수사"‥경찰특공대 투입하고 '극우' 유튜버도 감시 랭크뉴스 2025.04.02
42927 서울 강동구서 땅꺼짐 발생…폭 20cm 소규모·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02
42926 “국민 절반 헌재 믿지 못한다”던 안창호, 이제 와 “탄핵심판 선고 결과 존중해야” 랭크뉴스 2025.04.02
42925 권성동 "野 줄탄핵에 변호사비 4.6억원…친야 성향 최소 22명" 랭크뉴스 2025.04.02
42924 계엄 상흔 여전한 국회·선관위‥탄핵 심판 핵심 쟁점 랭크뉴스 2025.04.02
42923 美 439억 '하늘의 암살자'가 당했다… 후티 "우리가 격추" 주장 랭크뉴스 2025.04.02
42922 여 “민주, ‘승복’ 밝혀야”·야 “승복은 윤 대통령이” 랭크뉴스 2025.04.02
42921 尹 선고 D-2… "100만 서명운동" "밤샘 집회 총집결" 전운 최고조 랭크뉴스 2025.04.02
42920 200만명 투약 가능...'역대 최대' 규모 코카인 적발 랭크뉴스 2025.04.02
42919 영덕 산불 피해 현장 방문한 한덕수 “주거 문제 해결 우선 노력” 랭크뉴스 2025.04.02
42918 [다시헌법⑩] 12·3 비상계엄, '전두환 내란'과 닮은꼴? 랭크뉴스 2025.04.02
42917 재보선 최종투표율 26.27%…서울 구로 25.9%·부산교육감 22.8% 랭크뉴스 2025.04.02
42916 윤 탄핵 선고 이틀 앞으로…최종 결정문 작성 매진 랭크뉴스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