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 현장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 관계자 4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사고 현장의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직원 2명과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직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진 사고와 관련해 공사 과정에서 현장 관리와 감독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선 지난 2월 25일 붕괴 사고가 나 작업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으며, 경찰은 현재까지 관련자 50여 명을 조사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합동 감식 및 압수물 분석을 통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