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사망 경위 수사 중
게티이미지뱅크


2일 오전 7시 42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 앞 거리에서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길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과 주변 상황 등을 확인해 이 여성들이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시원조회를 통해 사망자가 이 오피스텔 거주자인 50대 여성 A씨와 그의 딸인 20대 B씨인 것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나오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남편 C씨가 사망한 이후 B씨와 해당 오피스텔에서 단 둘이 살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망자 휴대폰 포렌식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한국일보는 자살예방 보도준칙을 준수합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40 김신조 별세…분단 역사의 한 페이지 접히다 랭크뉴스 2025.04.09
46239 "맞대응 않겠다"는 동맹에 청구서 내민 트럼프‥"원스톱 쇼핑할 것" 랭크뉴스 2025.04.09
46238 16년 만에 최고 환율 '1,500원까지 위협'‥성장률은 줄줄이 하향 랭크뉴스 2025.04.09
46237 [속보] EU도 뛰어든 관세전쟁···미국산 수입품에 최고 25% 관세 부과 랭크뉴스 2025.04.09
46236 한덕수 “보복관세보다 한미 경제동맹이 슬기로운 해법” 랭크뉴스 2025.04.09
46235 원희룡, 대선 불출마... "탄핵 저에게도 큰 책임" 랭크뉴스 2025.04.09
46234 [속보] EU, 첫 보복관세 합의…"15일부터 미국산 상품에 최고 25% 관세" 랭크뉴스 2025.04.09
46233 “박정희 모가지 따러왔시요” 귀순 공작원 김신조 목사 별세 랭크뉴스 2025.04.09
46232 박나래 자택 도난사건 미스터리…경찰 "외부침입 흔적 없다" 랭크뉴스 2025.04.09
46231 EU도 ‘최고 25% 추가 관세’…미국산 수입품에 첫 보복 랭크뉴스 2025.04.09
46230 트럼프발 상호관세 시작‥자동차 산업 타격에 '3조 원' 긴급 지원 랭크뉴스 2025.04.09
46229 트럼프 “지금은 기업을 美로 이전할 적기” 中 “무모한 관세” 랭크뉴스 2025.04.09
46228 한덕수, 美상호관세 발효에 “한·미동맹 격상이 슬기로운 해법” 랭크뉴스 2025.04.09
46227 이준석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국민의힘의 정당해산심판 두려움 때문” 랭크뉴스 2025.04.09
46226 윤석열, ‘대선주자’ 김문수와 통화…“잘 해보라, 고생 많았다” 격려 랭크뉴스 2025.04.09
46225 [속보] EU, 15일부터 美수입품 ‘최고 25%’ 보복 관세 랭크뉴스 2025.04.09
46224 "북한군, 번개 같은 속도로 적응…러軍 보다 생명 철저히 무시" 랭크뉴스 2025.04.09
46223 끝까지 싸우는 中…'관세 84%' 맞불에 환율, 국채 카드까지 모두 꺼냈다 랭크뉴스 2025.04.09
46222 [속보] EU, 15일부터 美수입품 ‘최고 25%’ 추가 관세 랭크뉴스 2025.04.09
46221 중 “미국산 수입품 관세 84%로 확대”…미 ‘104%’에 보복 랭크뉴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