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임박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민주당은 어떤 결정이 나오든 승복하겠다는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어떤 결론일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일관되게 승복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민주당이 아직까지 그런 목소리 내지 않는 것은 아쉬운 일이고,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민주당의 한 중진의원은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승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이야기를 했고, 이재명 대표는 경우에 따라 유혈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선동하는 듯한 이야기를 했다"며 "반헌법적 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헌재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며 지도부에 총력전을 요구하는 데 대해서는 "현장에서 애를 쓰고 있는 의원들의 수고에 대해서는 감사드리고 인정하고 있지만, 지도부는 여태까지 태도처럼 차분하게 심판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12 북 좌석은 빈 채로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447억 손배소 재판 3분 만에 종료 랭크뉴스 2025.04.09
46011 [속보] 미국 상호관세 발효‥중국에는 추가관세 포함 104% 관세폭탄 랭크뉴스 2025.04.09
46010 美상호관세 발효… 중국 104% 부과 시작 랭크뉴스 2025.04.09
46009 백악관 “보복관세, 감사하셔야죠…27년 전 낸시 펠로시 말에 트럼프가 응답”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9
46008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일부 제품에 ‘트럼프 관세’ 요금 부과하기로 랭크뉴스 2025.04.09
46007 한화 김승연, 주식평가액 증가율 1위…1분기에만 2377억 ↑ 랭크뉴스 2025.04.09
46006 美상호관세 발효, 본게임 시작…협상 키워드는 '맞춤형·원스톱' 랭크뉴스 2025.04.09
46005 ‘마스크 대란’ 50억 원대 사기범…5년 만에 처벌 랭크뉴스 2025.04.09
46004 우원식 “대선 동시투표 개헌 어려워져…대선 후 논의하자” 랭크뉴스 2025.04.09
46003 이철우 경북지사, 대선 출마선언…“새로운 박정희 될 것” 랭크뉴스 2025.04.09
46002 상호관세 결국 발효, 중국에 104%…트럼프, 한국 등과 ‘맞춤형’ 협상 지시 랭크뉴스 2025.04.09
46001 우원식 의장 “대선 동시투표 개헌 어려워져…대선 후 본격 논의하자” 랭크뉴스 2025.04.09
46000 [속보] 미국, 1시1분부터 60여개 국가에 상호관세 부과 시작‥한국 25% 랭크뉴스 2025.04.09
45999 美상호관세 발효…세계경제 위기고조 속 美, 동맹우선 협상 착수 랭크뉴스 2025.04.09
45998 국민의힘 “5월 3일 대선 후보 선출” 랭크뉴스 2025.04.09
45997 "이 말을 하는 순간 사퇴"‥'의사봉' 넘기고 대선으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09
45996 “나만 불행할 수 없어” 초등생 살해 교사, 남편과 통화서 범행 암시 랭크뉴스 2025.04.09
45995 '온라인 직구족'도 비상…화장품부터 의류까지 트럼프發 쇼크[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4.09
45994 "尹파면 축하" 전광판 건 치킨집…"빨갱치킨" 별점테러에 결국 랭크뉴스 2025.04.09
45993 안철수 "이재명, 사퇴보다 은퇴해야‥김문수 확장성 걱정 많아" 랭크뉴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