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인당 가계대출 9600만원 육박

랭크뉴스 2025.04.02 11:02 조회 수 : 3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
연합뉴스

가계대출을 보유한 사람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6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돈을 빌린 사람)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553만원이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2023년 6월 말 9332만원 이후 6개 분기째 오르막을 걷고 있다. 1년 전인 같은 해 말(9367만원)과 비교하면 200만원 가까이 증가했다.

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853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880조4000억원으로 27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 금액은 2020년 9월 말 1700조원 선을, 2021년 6월 말 1800조원을 차례로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지난해 3월 말(1852조8000억원) 이후 3개 분기 연속 증가세다. 다만 지난해 말 기준 차주 수는 1968만명으로 2020년 말(1963만명)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말 기준 40대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1억1073만원, 30대 이하 7436만원으로 두 연령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50대는 9200만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10만원, 60대 이상은 7706만원으로 47만원 감소했다. 박 의원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내수 부진이 심화하는 악순환이다. 가계부채를 줄일 정부 차원의 대응책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61 [美관세폭풍] 비상 걸린 한국 수출…대미 후속협상에 명운 달렸다 랭크뉴스 2025.04.03
48060 공수처, 심우정 딸 특혜 채용 의혹 수사 착수···‘윤석열 석방 지휘’ 수사부에 배당 랭크뉴스 2025.04.03
48059 출입증에 뜬 빨간불… 트럼프發 해고, 현실판 ‘오징어 게임’ 랭크뉴스 2025.04.03
48058 “한국, 트럼프와 통화라도 했더라면”... 미국 ‘틀린’ 인식 결국 못바꿨다 랭크뉴스 2025.04.03
48057 미국 재무부 "관세 보복은 갈등만 확대…순순히 받아들여라" 경고 랭크뉴스 2025.04.03
48056 탄핵 선고 D-1…경찰, 헌재 인근 점검·을호비상 발령 랭크뉴스 2025.04.03
48055 美 상호관세, 아시아에 직격탄… “캐·멕 다음으로 피해 커” 랭크뉴스 2025.04.03
48054 트럼프, 한국에 25% 상호 관세 ‘폭탄’…“철강·자동차·반도체는 적용 안돼” 랭크뉴스 2025.04.03
48053 尹 탄핵심판 D-1… 與 “대통령 직무 복귀 결정되면 서둘러 ‘개헌’ 추진” 랭크뉴스 2025.04.03
48052 트럼프, 한국 자동차 등 콕 찍어 "최악 무역장벽" 랭크뉴스 2025.04.03
48051 트럼프, 상호관세로 글로벌통상전쟁 전면전…25% 폭탄에 韓 비상(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03
48050 권영세 "대통령 직무복귀 결정된다면 서둘러 개헌 추진할 것" 랭크뉴스 2025.04.03
48049 국민연금 매달 500만원 넘게 받는 '부부 수급자' 처음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03
48048 윤석열 선고 전 야권에 기운 민심 확인···4·2 재보선 압승으로 나타났다 랭크뉴스 2025.04.03
48047 트럼프, 한국에 25% 상호관세 부과…日 24%, 中 34%, EU 20% 랭크뉴스 2025.04.03
48046 ‘美관세 충격’에 코스피 2.7% 급락 출발…2460선 등락 랭크뉴스 2025.04.03
48045 박범계 "헌재, '파면 방침 정했다'고 판단" [모닝콜] 랭크뉴스 2025.04.03
48044 DOGE까지 문 닫나…미 매체 “머스크, 곧 그만둘 것” 테슬라 복귀 시사 랭크뉴스 2025.04.03
48043 [단독] 요양원서 심혈관 약 누락…80대 입소자는 석 달 만에 숨졌다 랭크뉴스 2025.04.03
48042 [탄핵심판 선고 D-1] 헌재 탄핵심판 선고 때 ‘분 단위’ 시간 밝히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