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극에서 떨어져 나간 거대 빙산 아래 수백 년 동안 숨겨져 왔던 미지의 생태계가 미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한 떨기 분홍색 꽃처럼 생긴 해양 생물 '히드라'부터 너울너울 긴 드레스 자락을 연상시키는 해파리까지 눈이 닿는 곳마다 기이한 생명체와 신비로운 풍경이 가득합니다.

이곳은 남극의 조지 6세 빙붕에서 지난 1월 빙산이 떨어져 나가면서 드러난 해저 공간입니다.

당시 분리된 빙산의 두께는 150미터, 면적은 왠만한 도시와 비슷한 크기였다고 하는데요.

미국 비영리 연구단체 슈미트 해양연구소가 특수 수중 로봇을 이용해, 빙산 아래 숨겨져 있던 깊이 1,300m 남극 해저 생태계의 모습을 8일간 탐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대형 산호부터 해면동물, 바다 거미, 문어 또 새로운 종으로 추정되는 등각류 등을 발견했는데요.

연구진은 수백 년 동안 거대한 얼음 아래 갇힌 척박한 환경에서 이토록 아름답고 다양한 생태계가 번성하고 있을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이 미지의 세계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004 “머스크, 곧 백악관 떠난다” 보도에… 백악관 “쓰레기” 부인 랭크뉴스 2025.04.03
48003 금융당국의 유상증자 오락가락···한화에어로는 제동, 삼성SDI는 진행? 랭크뉴스 2025.04.03
48002 ‘지브리’ 열풍에 챗GPT 가입자 5억명 넘었다 랭크뉴스 2025.04.03
48001 [속보] 한덕수 대행 “자동차 등 관세 대상 업종에 대한 긴급 지원책 마련” 랭크뉴스 2025.04.03
48000 신호 무시하고 사진 찍는 '민폐 커플' 랭크뉴스 2025.04.03
47999 [르포] 폐부를 찌르는 '죽음의 냄새'… 미얀마 지진 '골든 타임'은 끝났다 랭크뉴스 2025.04.03
47998 [단독] 요양원서 심혈관 약 처방 누락…80대 노인, 3개월 만에 사망 랭크뉴스 2025.04.03
47997 금융당국의 유상증자 오락가락···한화에어로는 제동, 삼성SDI는 승인? 랭크뉴스 2025.04.03
47996 탄핵선고 D-1…'진공상태' 헌재 인근 도로통제로 출근길 정체 랭크뉴스 2025.04.03
47995 [속보] 한덕수, 긴급 경제안보전략 TF… 트럼프 관세 대응책 논의 랭크뉴스 2025.04.03
47994 철강·자동차·반도체는 상호관세 예외… “기존 관세 품목엔 미적용” 랭크뉴스 2025.04.03
47993 흑석산에 뜬 헬기…경찰관이 맨몸으로 산 오른 이유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4.03
47992 “설마 저희 아기일 줄은” 태어난 지 9일 된 신생아에 간호사가 저지른 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3
47991 트럼프, 모든 국가에 10~49% 상호관세… 한국 25% 랭크뉴스 2025.04.03
47990 야권, 기초단체 4곳 석권‥부산교육감도 진보 랭크뉴스 2025.04.03
47989 [단독] "사즉생" 이재용, 시진핑 이어 이시바 만난다…전장 세일즈 랭크뉴스 2025.04.03
47988 韓 상호관세 25%, 日, EU보다 높다, 車 합산은 안 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4.03
47987 트럼프 “한국에 상호관세 25%” 중국 34%·일본 24%·EU 20% 부과 랭크뉴스 2025.04.03
47986 [인턴이간다]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들…'정원치유'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랭크뉴스 2025.04.03
47985 부산교육감 재선거, '진보진영' 김석준 당선…득표율 51.13% 랭크뉴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