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툴 제공=플라멜(AI 제작)

[서울경제]

경기 평택시의 한 4층 건물에서 외벽 일부가 무너져 주차된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주차장이 만석이었던 탓에 부득이하게 건물 옆에 주차했다. 그러다 갑자기 무너진 건물 외벽으로 인해 차량이 심하게 파손됐다.

A씨는 “이번 사고로 수리비 약 1300만 원, 렌트비 약 500만 원을 써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물주는 사고 책임을 회피하며 보험 접수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건물주가 시청이나 경찰, 보험사의 연락에 ‘난 건물주가 아니다’라고 답하거나 연락을 회피하고 있다”며 “고소할 경우 맞고소에 나서겠다는 위협도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이어 “외벽 파손 부위에 여전히 크고 작은 금이 가 있는 상황에서 건물주가 수리는 커녕 지자체 연락도 받지 않고 있다”며 “보상보다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06 ‘헌법재판관 지명’ 이완규, 오늘 법사위 출석···‘부적격 논란’ 재점화 랭크뉴스 2025.04.09
45905 마은혁 104일만 출근…"헌법재판관 임무 완수 위해 최선" 랭크뉴스 2025.04.09
45904 트럼프, 주한미군 '증액 청구서' 꺼내나...韓 방위비 언급 랭크뉴스 2025.04.09
45903 보건의료노조 "내년 의대 모집인원 동결 안돼…교육 정상화부터" 랭크뉴스 2025.04.09
45902 “폭락장 탈출, 때는 늦었다… 현금 쥐고 관세협상 기다려라” 랭크뉴스 2025.04.09
45901 [속보] ‘미중갈등 여파’ 원·달러 환율, 10.8원 오른 1484원 개장… 금융위기 이후 처음 랭크뉴스 2025.04.09
45900 [속보] 마은혁 “헌법재판관으로서 임무완수 최선 다하겠다” 랭크뉴스 2025.04.09
45899 [단독] BYD에 놀란 현대차, 배터리 자체 개발 조직 출범 랭크뉴스 2025.04.09
45898 경북 산불 어업 피해 158억원…"양식어가 보험금 전혀 못 받아" 랭크뉴스 2025.04.09
45897 3월 취업자 19만3천명↑…'고용한파' 제조업·건설 일자리 급감(종합) 랭크뉴스 2025.04.09
45896 [단독] 최재해·유병호 말싸움…윤석열 탄핵에 각자도생? 랭크뉴스 2025.04.09
45895 청년 절반 이상 "자녀 경제적 독립 전까지 부모가 책임져야" 랭크뉴스 2025.04.09
45894 3월 취업자 19.3만명 증가… 보건복지·공공행정이 이끌어 랭크뉴스 2025.04.09
45893 한덕수 월권 헌법재판관 임명에 민주 “내란 연장” 국힘 “대선 후보 추대 ” 랭크뉴스 2025.04.09
45892 "나 감옥 가면 어떻게 돼?"... 초등생 살인교사 명재완, 범행 전조 있었다 랭크뉴스 2025.04.09
45891 트럼프, 한국 등과 ‘맞춤형’ 관세 협상 지시…중국엔 104% 강행 의지 랭크뉴스 2025.04.09
45890 백악관 "트럼프, 무역 협상서 韓日 같은 동맹국 우선하라고 지시" 랭크뉴스 2025.04.09
45889 [2보] 3월 취업자 19만3천명 증가…건설·제조업은 급감 랭크뉴스 2025.04.09
45888 [단독] “창원산단, 윤석열 정부 히든카드” 명태균, 김건희에 보고 랭크뉴스 2025.04.09
45887 [단독] 최재해·유병호 직원들 앞서 말싸움…윤석열 탄핵에 각자도생? 랭크뉴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