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왼쪽)·반대(오른쪽)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광화문 일대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헌법재판소 일대의 주요 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경찰은 서울 도심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탄핵 선고가 이뤄질 4일 오전 11시 전후 서울 종로구 헌재와 광화문 일대에서는 주요 도로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헌재 앞 재동교차로 일대 율곡로는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원남교차로~창경궁로, 동십자·안국교차로~삼청로·우정국로 방향으로 우회 조치된다.

탄핵 선고 당일 광화문에서는 수만 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집회 참석 인원이 늘어나면 사직로(동십자각∼사직3R), 세종대로(광화문∼숭례문), 삼일대로(낙원상가∼종로2R), 우정국로(안국R∼종각R), 종로(서린R∼종로3R) 등으로 교통통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구 간 주변에 교통경찰 81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안내하는 등 교통흐름을 관리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도심권 세종대로, 사직로, 율곡로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집회 시간,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41 관세전쟁에 美 금리인하 빨라지나…"물가가 변수" 랭크뉴스 2025.04.09
45840 남은 ‘계엄 가담자’ 처분 고심하는 검찰···‘부화수행자’도 처벌될까 랭크뉴스 2025.04.09
45839 [단독]‘성추행 제명’ 민주당 용역 직원, 두 달 뒤 김우영 의원실 인턴으로···2차 가해 우려 랭크뉴스 2025.04.09
45838 [단독] 日 간 이재현 CJ 회장…"올리브영 확장기회, 놓치면 안돼" 랭크뉴스 2025.04.09
45837 한덕수-트럼프 첫 통화…방위비 재협상 시사 랭크뉴스 2025.04.09
45836 "車조립업자"·"벽돌보다 멍청"…트럼프 측근들, 관세 놓고 충돌(종합) 랭크뉴스 2025.04.09
45835 주미대사 "본격 협상 장 열려”…트럼프, 조선업 적극 협력 의지 표명 랭크뉴스 2025.04.09
45834 [2보] 뉴욕증시, 상호관세 강행에 다시 투매…나스닥 2%↓마감 랭크뉴스 2025.04.09
45833 'AI정부'로 가는 길[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4.09
45832 백악관 "中 보복은 실수…9일 자정부터 104% 관세 발효된다" 랭크뉴스 2025.04.09
45831 [단독] 참사 여객기 동체착륙 흔적 없는 무안공항 활주로..."양력 살아 있었을 것" 랭크뉴스 2025.04.09
45830 월 500만원 연금받는 부부, 낸 돈의 7배 혜택?··· 지금 가능한 '연금 재테크' 뭐가 있나 랭크뉴스 2025.04.09
45829 "아이 셋이면 年 12% 금리"… 새마을금고, '아기뱀적금' 출시 랭크뉴스 2025.04.09
45828 트럼프 "韓과 관세·조선·방위비 분담금 논의" [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4.09
45827 프랑스 대혼란 극복한 '사회적 대토론'... "직접 민주주의로 합의 이끌어야" 랭크뉴스 2025.04.09
45826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현실화…한미 합의에도 막무가내 랭크뉴스 2025.04.09
45825 이재명도 김문수도 대선 앞으로... 6월 3일은 대한민국 운명의 날 랭크뉴스 2025.04.09
45824 때아닌 '한덕수 대망론'... 손사래 쳐도 보수진영이 등 떠미는 이유 랭크뉴스 2025.04.09
45823 작년 여름도 너무 힘들었는데…올해 더 덥고 습해진다? 랭크뉴스 2025.04.09
45822 日 유통·엔터 인사들과 회동…“올영 현지매장 확대” 랭크뉴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