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탄핵 선고일 공지 후 첫 입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공지 후 첫 메시지에서 “다시 한번 주권자의 힘으로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해냅시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 “12월3일 계엄군의 군홧발을 온몸으로 막아내 주신 것도 탄핵 열차를 국회로 헌재로 향하게 해주신 것도 모두 위대한 우리 국민이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 국민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십시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선고 지연 헌법재판소에 대한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전국 시민 서명’ 탄원서 링크를 함께 올려 탄원 참여를 촉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과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정의당·노동당·녹색당 등 야당은 탄원서에서 “헌법재판소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8대0으로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 시작된 탄원 서명은 다음 날(2일) 오전 9시 종료돼 같은 날 헌재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날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공지한 이후 이 대표가 관련해서 낸 첫 입장이다. 이 대표는 이날 별도의 공개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에 출석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00 홍준표 "김문수는 탈레반, 나는 유연…대통령 되면 청와대로"(종합) 랭크뉴스 2025.04.08
45599 우원식 개헌 공감했던 이재명, 입장 선회…최고위서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4.08
45598 [영상] '인간 태운 늑대 로봇 질주'…日 차세대 이동수단 '콜레오' 화제 랭크뉴스 2025.04.08
45597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후 최고 수준…증시는 소폭 반등 랭크뉴스 2025.04.08
45596 서학개미, 주식에서 채권으로 우르르…”관세 전쟁 피난가요” 랭크뉴스 2025.04.08
45595 “비싸서 ‘소맥’ 못 마신다더니”...반전 일어났다 랭크뉴스 2025.04.08
45594 한덕수, 황교안 대행보다 더 바닥…“새 대통령 재판관 인사권 침해” 랭크뉴스 2025.04.08
45593 [속보] 검찰, ‘사드기밀 누설 혐의’ 정의용 불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5.04.08
45592 "제정신이야?" 기안84에 비명 터졌다…바다 위 '대환장 민박집' 랭크뉴스 2025.04.08
45591 전한길 "'尹어게인' 지지…개헌 통해 헌재 가루 되도록 할 것" 랭크뉴스 2025.04.08
45590 “머스크 직언도 안 통해” 트럼프 관세 폭주 이어가 랭크뉴스 2025.04.08
45589 [단독] 기업은행 노조, 부당대출 쇄신안에 불만 16일 본점서 집회 예고 랭크뉴스 2025.04.08
45588 이준석 "10억 내기" 외친 학력 의혹…경찰 "하버드대 졸업 맞다" 랭크뉴스 2025.04.08
45587 '4번째 대선 도전' 안철수, 검지에 쓴 여섯 글자…뜻 알고 보니 랭크뉴스 2025.04.08
45586 반려견 던져 죽인 아버지에 흉기 든 20대 딸... '살인미수' 징역 3년 선고 랭크뉴스 2025.04.08
45585 경찰 '장제원 성폭력 혐의' 종결 예고에…여성단체 "수사 결과 공개하라" 촉구 랭크뉴스 2025.04.08
45584 “대선의 디귿(ㄷ) 자도 꺼내지 말라” 한덕수, 출마설 일축 랭크뉴스 2025.04.08
45583 관저 나가는 尹부부 이삿짐 포착…오는 11일 퇴거할 듯 랭크뉴스 2025.04.08
45582 “못할 때 응원해야 진정한 팬”…‘평균인’ 문형배, 평균 이상의 공감력 랭크뉴스 2025.04.08
45581 안가회동 후 '폰 바꾼' 이완규‥국회의장 "인사청문 요청 거부" 랭크뉴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