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외교부가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된 심우정 검찰총장 딸의 채용을 보류하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자녀의 외교부 공무직 근로자 채용 관련 문제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구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면서 "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채용에 대한 결정을 유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심 총장의 딸은 외교부의 정책조사 공무직 근로자에 응시해 서류 및 면접 전형절차를 통과하고 신원조사 단계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외교부가 채용 공고를 수차례 바꾸면서 지원자격 기준을 완화하고, 실무 경력에 인턴 기간 등까지 경력으로 산정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심 총장 측은 "외교부에서 수차례에 걸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며 "감사원에서 신속하고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확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55 [속보] 김문수, 대선출마 선언···“국가적 어려움에 책임감 느껴” 랭크뉴스 2025.04.08
45454 출마 소식 나오자 '17%' 급등…김문수 테마주는 'OO홀딩스' 랭크뉴스 2025.04.08
45453 '친명' 서영교 "이재명, 일을 잘하니 독보적인 '어후명'" 랭크뉴스 2025.04.08
45452 민주 "韓, 스스로 탄핵 유도…대통령몫 헌법재판관 지명은 위헌" 랭크뉴스 2025.04.08
45451 “백종원 만나게 해 줄게”... 더본코리아 임원, 女지원자 ‘술자리 면접’ 의혹 랭크뉴스 2025.04.08
45450 [속보] 한덕수, 헌법재판관 기습 지명…야당 “위헌” 강력반발 랭크뉴스 2025.04.08
45449 민주당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은 위헌” “탄핵 유도하나” 랭크뉴스 2025.04.08
45448 [속보] 한덕수, 마은혁 임명…문형배·이미선 후임에 이완규·함상훈 지명 랭크뉴스 2025.04.08
45447 [속보] 정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로 확정 랭크뉴스 2025.04.08
45446 “3개월 내에 상황 바뀐다”던 천공, 尹 파면되자 한 말은? 랭크뉴스 2025.04.08
45445 [속보] 보수 잠룡 김문수, 장관 사의 표명... 대선 출마 수순 랭크뉴스 2025.04.08
45444 [속보]日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땅”…외교부 "즉각 철회하라" 강력 항의 랭크뉴스 2025.04.08
45443 정부, 21대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로 확정 랭크뉴스 2025.04.08
45442 [속보] 정부, 차기 대선일 6월 3일로 확정…임시공휴일 지정 랭크뉴스 2025.04.08
45441 한화에어로, 유증 2.3조+한화에너지 1.3조로 충당…"승계 논란 불식" 랭크뉴스 2025.04.08
45440 [속보] 제21대 대통령 선거, 6월3일 확정 랭크뉴스 2025.04.08
45439 [속보] 정부, 21대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로 확정 랭크뉴스 2025.04.08
45438 권성동 “‘입법 독재’ 이재명 불출마 선언해야 국가 정상화 돼… 李 후안무치” 랭크뉴스 2025.04.08
45437 [속보] 한덕수 권한대행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로 지정” 랭크뉴스 2025.04.08
45436 [속보] 한덕수 “차기 대선일 6월 3일로...임시공휴일 지정” 랭크뉴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