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이번주 금요일로 정한 가운데, 경찰도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1시부터 헌재 인근 반경 100m 안에서 기자회견과 1인 시위, 집회 등이 이뤄질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진공 상태'로 만들어 경비를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당초 경찰은 선고일 하루 전쯤 이런 조치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 헌재의 발표 직후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헌재 100m 이내 집회 시위를 금지'하는 집회시위법과 '위험 발생의 방지, 범죄 예방과 제지'가 규정된 경찰관직무집행법 5·6조에 근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선고를 앞두고 지금도 우발적 마찰이 있다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일지 모르는 만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헌재 인근 100m에 대한 '진공화 조치'를 마친 뒤, 헌재 100m 바깥의 외곽 경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헌법재판소 인근에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도 일부 출구를 폐쇄했습니다.

안국역은 오늘 정오부터 헌재와 가까운 2번부터 5번까지의 지하철 출구를 폐쇄하고 1번과 6번 출구를 이용하라는 안내 방송을 했습니다.

안국역은 선고 당일 첫 차부터 역을 폐쇄한 뒤 무정차 운행할 예정이며, 인근 역들도 상황을 보면서 역장 판단에 따라 무정차 운행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523 민주당 '진상조사단' 발족 뒤 외교부 "심우정 총장 딸 채용 유보" 랭크뉴스 2025.04.02
42522 ‘방파제에 고립된 순간’ 그들이 달려 왔다 랭크뉴스 2025.04.02
42521 美전문가 "韓, 트럼프의 '골든돔' 협력해 미사일방어 강화해야" 랭크뉴스 2025.04.02
42520 "양육비 37억 줬는데…" 머스크 '13번째 자녀' 법정 싸움, 뭔 일 랭크뉴스 2025.04.02
42519 尹탄핵 인용 시 '6·3 대선' 유력…기각·각하땐 직무 복귀 랭크뉴스 2025.04.02
42518 최장 기간 숙고한 헌재… 법 위반 중대성 여부가 尹 파면 가른다 랭크뉴스 2025.04.02
42517 인용되면 줄수사‥기각되면 모든 권한 회복 랭크뉴스 2025.04.01
42516 [단독]올해 신입 의대생 30%는 삼수 이상…"졸업 급한데 찍힐까 눈치" 랭크뉴스 2025.04.01
42515 개도국 넘어 미국 노린다…‘함정+공급망’ 전략 필요 랭크뉴스 2025.04.01
42514 탄핵 인용·기각·각하 경우의 수는? 랭크뉴스 2025.04.01
42513 경찰, 4일 최고 비상령 ‘갑호비상’ 발동…헌재·대통령 관저 주변 학교 임시휴업 랭크뉴스 2025.04.01
42512 도심행진하던 탄핵 찬반 충돌할 뻔…200m 떨어져 철야농성(종합) 랭크뉴스 2025.04.01
42511 美합참의장 후보 "北은 즉각적 안보도전…한미일 안보협력 지지" 랭크뉴스 2025.04.01
42510 "한국이 우리 문화 베꼈다" 中 유명 마술사 망언에…서경덕 "열등감 폭발이냐" 랭크뉴스 2025.04.01
42509 '탄핵 선고' 4일 헌재 일대 차량 통제·광화문 대형 집회... 교통 혼잡 예상 랭크뉴스 2025.04.01
42508 與 "기각" 강조하며 "승복" 주장…"5대3 데드락 풀렸나" 불안감도 랭크뉴스 2025.04.01
42507 [속보] 美합참의장 후보 "北 장거리 미사일·핵 즉각적 안보 도전 야기" 랭크뉴스 2025.04.01
42506 숙의는 끝났다…쟁점 중 하나라도 ‘중대한 위헌’ 인정 땐 파면 랭크뉴스 2025.04.01
42505 등산 갈 때마다 봤던 '이 나무' 알고보니 비만치료제?…"식욕 억제 효능" 랭크뉴스 2025.04.01
42504 동서·브이티 등 7개 종목, 2일 하루 동안 공매도 금지 랭크뉴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