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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이번주 금요일로 정한 가운데, 경찰도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1시부터 헌재 인근 반경 100m 안에서 기자회견과 1인 시위, 집회 등이 이뤄질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진공 상태'로 만들어 경비를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당초 경찰은 선고일 하루 전쯤 이런 조치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 헌재의 발표 직후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헌재 100m 이내 집회 시위를 금지'하는 집회시위법과 '위험 발생의 방지, 범죄 예방과 제지'가 규정된 경찰관직무집행법 5·6조에 근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선고를 앞두고 지금도 우발적 마찰이 있다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일지 모르는 만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헌재 인근 100m에 대한 '진공화 조치'를 마친 뒤, 헌재 100m 바깥의 외곽 경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헌법재판소 인근에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도 일부 출구를 폐쇄했습니다.

안국역은 오늘 정오부터 헌재와 가까운 2번부터 5번까지의 지하철 출구를 폐쇄하고 1번과 6번 출구를 이용하라는 안내 방송을 했습니다.

안국역은 선고 당일 첫 차부터 역을 폐쇄한 뒤 무정차 운행할 예정이며, 인근 역들도 상황을 보면서 역장 판단에 따라 무정차 운행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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