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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통장' 오전에만 3000좌 이상 개설
협업 기념 한정판 키링 추첨 이벤트도
간편결제 계좌연동은 2만 건 넘어

[서울경제]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가 제휴한 은행권 최초 제휴 상품 ‘KB별별통장’이 출시 첫 날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종산업과 제휴를 통해 저원가성 예금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금융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KB별별통장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통장은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의 상징이 별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름이 붙여졌다. 스타벅스가 이날부터 계좌 간편결제를 도입하면서 국민은행은 제휴 상품인 KB별별통장을 선보이게 됐다.

KB별별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통장 개설일로부터 1년간 최고 연 2.0%의 이율을 제공한다. 기존 급여이체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KB별별통장으로 매월 합산 50만원 이상 입금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월 1매, 연 최대 12매 혜택도 주어진다. KB별별통장을 스타벅스 계좌 간편결제 수단으로 연결하고 사이렌오더로 음료를 주문하면 스타벅스 별 리워드도 추가 지급(일 1개, 월 최대 5개)한다.

‘굿즈 맛집’으로 불리는 스타벅스는 국민은행과 협업 통장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키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KB별별통장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키링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KB별별통장 이외에 기존 국민은행 계좌를 통해 스타벅스 간편결제 연결을 한 고객은 2만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은행은 KB국민인증서를 스타벅스와 연동해 별도 계좌번호 입력 없이 편리하게 결제수단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은행은 스타벅스와 협업을 앞두고 새로운 광고모델 추영우를 기용해 대중적인 홍보에 나선 상황이다. 국민은행은 이날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광고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향후 스타벅스와 국민은행은 고객을 상대로한 직접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종 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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