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재 윤 탄핵심판 선고기일 지정에
“헌법적 불안정 상태 해소해 다행”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헌법재판소가 이제라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잡아 헌법적 불안정 상태를 해소할 수 있게 돼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이라며 어떤 결정이 나오든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의 서울 AI 허브에서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관 한 분 한 분이 국익을 고려하면서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결정을 내려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저희는 당연히 기각을 희망하지만 어떤 결론이 나올지 알지 못한다”며 “야당도 유혈사태 운운하면서 (헌재를) 협박할 일이 아니라 어떤 결론이 나오든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결정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도 허용된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16 전임자 임기 마지막날 '청와대 방 빼라'더니‥"윤석열 당장 방 빼라" 랭크뉴스 2025.04.07
45215 “트럼프 관세, 미 경제 역사상 가장 큰 자해” 서머스 전 재무장관 ‘직구’ 랭크뉴스 2025.04.07
45214 "문형배 지켜보고 있다" 현수막 대신 퓨전 한복 외국인···헌재 앞 시위대 떠나고 관광객 ‘북적’헌재 앞 시위대 떠나고 관광객 ‘북적’ 랭크뉴스 2025.04.07
45213 대선까지 '1호 당원 윤석열'?‥당내서도 '도로 윤석열당' 우려 랭크뉴스 2025.04.07
45212 김 여사 왜 이제야 불렀나‥尹 재구속은 가능? 랭크뉴스 2025.04.07
45211 “대통령이 눈·귀 막았다”… 최측근 조상준 사의가 첫 신호탄 랭크뉴스 2025.04.07
45210 이철규 의원 아들, 모발 검사서 ‘대마 양성’ 랭크뉴스 2025.04.07
45209 “조기대선 ‘6월 3일’ 실시”…내일 국무회의서 확정·공고 랭크뉴스 2025.04.07
45208 ‘개헌’ 거리 둔 민주, 힘 실은 국힘…대선 앞 다른 셈법에 힘 빠질 듯 랭크뉴스 2025.04.07
45207 “미성년자 의제강간 연령 높여야”… ‘김수현 방지법’ 국민청원 5만명 돌파 랭크뉴스 2025.04.07
45206 전한길 "정치 글 다 삭제했다"…尹 파면 뒤 '강의 카페'에 올린 글 랭크뉴스 2025.04.07
45205 원화가치·비트코인 ‘뚝’… 현금 확보위해 금도 내다 팔았다 랭크뉴스 2025.04.07
45204 "아버지 치매 이렇게 늦췄다" 정신과 의사의 '뇌 펌핑' 비법 랭크뉴스 2025.04.07
45203 트럼프 "인플레 전혀 없다"…연준에 기준금리 인하 촉구 랭크뉴스 2025.04.07
45202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서 대마 ‘양성’ 랭크뉴스 2025.04.07
45201 관세 충격에 5% 폭락…8달 만에 ‘블랙먼데이’ 랭크뉴스 2025.04.07
45200 이재명 47%·김문수 23%·이준석 9%···가상 3자 대결[메타보이스] 랭크뉴스 2025.04.07
45199 '불소추 특권' 사라진 윤 전 대통령‥경찰 '체포 방해' 수사도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07
45198 피의자 윤석열 동시다발 조사‥재구속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5.04.07
45197 관세 강경파 “증시 폭락? 주식 안 팔면 안 잃어” 랭크뉴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