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리투아니아에서 임무 도중 실종된 미군 장병 수색 작업. AP=연합뉴스

리투아니아에서 임무 도중 실종된 미군 장병 4명 가운데 3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미군 유럽아프리카 사령부는 제3보병사단 제1기갑여단 소속 장병 3명이 31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

이들 장병은 전술 차량을 수리해 견인하는 임무를 하다가 실종됐다고 미군은 덧붙였다.

미군과 리투아니아 당국은 지난 25일 벨라루스와 접경지역인 파브라데의 훈련장 인근에서 M88 허큘리스 장갑차가 늪에 빠진 뒤 차량을 운용하던 장병 4명을 수색해 왔다.

당국은 일주일간 물과 토사를 퍼낸 끝에 이날 새벽 깊이 약 5m 지점에서 옆으로 누운 채 잠겨 있던 무게 63t의 장갑차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자 벨라루스·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리투아니아에는 미군 1000여명이 순환 근무한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49 “반려견 죽였다”···경찰관 앞에서 아버지 흉기로 살해하려 한 딸 랭크뉴스 2025.04.08
45548 공수처, 해병대 수사 재개 검토‥"尹도 피의자" 랭크뉴스 2025.04.08
45547 [속보]‘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항소심서 무죄 선고 랭크뉴스 2025.04.08
45546 이재명 "한덕수, 대통령이 된 줄 아나"... 尹 측근 이완규 재판관 지명에 반발 랭크뉴스 2025.04.08
45545 우원식,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에 “인사청문회 요청 안 받겠다” 랭크뉴스 2025.04.08
45544 [단독] 메리츠, 홈플러스 대출금리 8% 아닌 14%... 얼마나 깎을지가 회생 최대 난관 랭크뉴스 2025.04.08
45543 4번째 대권 도전 안철수…손가락에 적은 여섯 글자 무슨 뜻? 랭크뉴스 2025.04.08
45542 대통령 대행 초유의 헌법재판관 지명…국회는 못 막는다? 랭크뉴스 2025.04.08
45541 박찬대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무효…권한쟁의·가처분 등 법률적 대응” 랭크뉴스 2025.04.08
45540 [속보]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김만배 2심서 무죄 랭크뉴스 2025.04.08
45539 [1보] '성남도개공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항소심서 무죄 랭크뉴스 2025.04.08
45538 이준석, 단일화 질문에 "국힘서 모욕적으로 내쫓았는데…" 랭크뉴스 2025.04.08
45537 헌법재판관 지명 ‘월권’ 파문…한덕수 선출한 국민 아무도 없다 랭크뉴스 2025.04.08
45536 민주당,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에 “권한쟁의심판·가처분 신청 검토” 랭크뉴스 2025.04.08
45535 신약 개발에 미친 사람들이 모였다…한국 첫 ADC 빅바이오텍 꿈도 머지 않아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 랭크뉴스 2025.04.08
45534 이복현 원장의 긍정적 영향 [하영춘 칼럼] 랭크뉴스 2025.04.08
45533 [속보] 우원식, 한덕수에 “헌법재판관 인사청문 요청 안 받겠다” 랭크뉴스 2025.04.08
45532 윤석열, 파면 5일째 관저 생활…11일에야 나올 듯 랭크뉴스 2025.04.08
45531 또 실화로 발생한 하동 산불, 24시간 만에 주불 잡았다 랭크뉴스 2025.04.08
45530 [단독] 조기대선 재외선거관 18명 금주 출국…총 예산 3867억 랭크뉴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