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리투아니아에서 임무 도중 실종된 미군 장병 수색 작업. AP=연합뉴스

리투아니아에서 임무 도중 실종된 미군 장병 4명 가운데 3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미군 유럽아프리카 사령부는 제3보병사단 제1기갑여단 소속 장병 3명이 31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

이들 장병은 전술 차량을 수리해 견인하는 임무를 하다가 실종됐다고 미군은 덧붙였다.

미군과 리투아니아 당국은 지난 25일 벨라루스와 접경지역인 파브라데의 훈련장 인근에서 M88 허큘리스 장갑차가 늪에 빠진 뒤 차량을 운용하던 장병 4명을 수색해 왔다.

당국은 일주일간 물과 토사를 퍼낸 끝에 이날 새벽 깊이 약 5m 지점에서 옆으로 누운 채 잠겨 있던 무게 63t의 장갑차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자 벨라루스·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리투아니아에는 미군 1000여명이 순환 근무한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01 건진법사 '공천뒷돈' 현장, 이천수가 목격…검찰, 법원에 제시(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07
45100 [속보] 하동 옥종면 산불 확산…산불 2단계로 상향 조정 랭크뉴스 2025.04.07
45099 경남 하동에 또 산불…대응 2단계 “조기 진화 총력”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7
45098 美관세 공포에 질린 증시…코스피·코스닥 나란히 5%대 폭락(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07
45097 이재명표 '국내 생산 촉진세'… "中 기업에만 혜택 몰릴 수도" 랭크뉴스 2025.04.07
45096 ‘파면’ 이후, 마침내 일상 되찾는 헌재 앞…여전한 차벽에 “아직은 불안” 랭크뉴스 2025.04.07
45095 [단독] 항미원조 75주년 준비?...중국 '한국전쟁' 담당 직원 10여 명, 평양 복귀 랭크뉴스 2025.04.07
45094 [속보] 법원, 신동호 EBS 사장 임명 집행정지 결정 랭크뉴스 2025.04.07
45093 [속보]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10일 오후 2시 선고 랭크뉴스 2025.04.07
45092 [속보] 또 '괴물 산불'되나…하동 산불 '2단계'로 대응 상향 랭크뉴스 2025.04.07
45091 박찬대 "보궐 대선 비용 4949억…국힘 염치 있다면 출마 말라" 랭크뉴스 2025.04.07
45090 ‘검은 월요일’ 코스피·코스닥 시총, 하루 만에 131조원 증발 랭크뉴스 2025.04.07
45089 "관세 후퇴는 없다" 트럼프 '마이웨이'에 공화당서도 우려 확산 랭크뉴스 2025.04.07
45088 美싱크탱크도 "트럼프 관세 오류 심각…다시 계산하면 한국 10%" 랭크뉴스 2025.04.07
45087 또 '괴물 산불'되나…하동 산불 '2단계'로 대응 상향 랭크뉴스 2025.04.07
45086 박관천 "김건희, 빨리 관저 나가고 싶다며 경호처 압박…아파트 사저는 경호에 최악" 랭크뉴스 2025.04.07
45085 [청론직설] “갈등 줄여야 할 정치가 분열 키워…국가 에너지 모아 위기 극복을” 랭크뉴스 2025.04.07
45084 헌재, 국회 질의에 "한덕수, 마은혁 임명은 헌법상 의무" 랭크뉴스 2025.04.07
45083 조국혁신당 "尹 부부, 관저서 증거인멸 우려…당장 방 빼야" 랭크뉴스 2025.04.07
45082 원·달러 환율 33.7원↑ 5년만에 최대폭 뛰어 …한은 비상TF 재가동 [김혜란의 FX] 랭크뉴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