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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휘성의 빈소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뉴스1
가수 고(故) 휘성(43·최휘성)의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3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휘성씨에 대한 정밀 부검 결과를 받았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 명예와 유족에 대한 2차 피해 등을 고려해 이 사건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고 국과수는 1차 구두 소견으로 ‘사인 미상’이라고 경찰에 전달했다.

휘성의 빈소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졌다. 장례 후 휘성의 유가족은 조의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휘성의 동생은 지난 17일 “이번 장례 기간 보내주신 조의금 전부는 가수 휘성의 이름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은 차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분들과의 협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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