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의대 증원 발표 이후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오늘(31일)로 만료됩니다.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 등 이른바 ‘빅5’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결정한 가운데 오늘 건국대, 아주대, 한양대 등 대부분 의대가 등록 신청을 마감합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일 ‘3월 안에 전원 복귀할 경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까지 전국 의대의 복귀율을 취합한 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전원 복귀‘로 볼 수 있을지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원의 의미는 100%가 아니라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1년여 만에 대부분 학생이 복귀 수순에 들어간 만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3,058명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교육부는 학생들이 등록만 하고 다시 휴학계를 내거나 수업을 거부하면 복귀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라, 추후 진행 상황에 따라 모집 인원이 기존 정원인 5,058명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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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늘까지 전국 의대의 복귀율을 취합한 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전원 복귀‘로 볼 수 있을지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원의 의미는 100%가 아니라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1년여 만에 대부분 학생이 복귀 수순에 들어간 만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3,058명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교육부는 학생들이 등록만 하고 다시 휴학계를 내거나 수업을 거부하면 복귀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라, 추후 진행 상황에 따라 모집 인원이 기존 정원인 5,058명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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