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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늦어지는 사정 알지 못하는 국민, 불안과 의구심 가질 수밖에"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개회하는 이재명 대표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2025.3.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국민 모두의 헌법재판소, 국민 모두의 재판관께서 국민 모두를 위한 현명한 결정을 신속하게 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판단이 긴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대통령 탄핵 선고가 늦어져 헌재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커지지만, 헌법재판관 또한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국면에서 우주의 무게만큼 무거운 짐을 지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계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대한민국 역사의 방향을 정하는 결론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 이르러 그 고뇌와 고충은 더욱 막중하리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기다림에 지친 국민이 나서서 헌재를 압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만히 속을 들여다보면 가장 신뢰 높은 헌법기관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되어줄 것이라는 확고한 기대와 열망의 표현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변론 종결부터 최종 결론 선고가 많이 늦어지는 데는 필히 그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그 사정을 알지 못하는 국민으로서는 불안감과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라며 재차 신속한 탄핵심판 선고를 요청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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