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무위원 총탄핵 예고' 비판하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국무위원 '줄탄핵' 가능성을 밝힌 것을 두고, "명백한 내란 자백" "정당해산 심판 대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행정부 전복을 목적으로 줄탄핵을 예고한 것만으로도 내란음모, 선동에 해당하며 실제 실행하면 내란죄"라며 "경거망동 그만하고 헌재의 판단을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회의를 무력화시키고 법률안 재의요구권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들겠다는 '김어준표 입법독재 시나리오'"라며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포로를 납치하고 차례로 참수하는 공포스러운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고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의원도 SNS에 "내각 총탄핵은 통합진보당의 국지적·폭력적 체제 전복 시도보다 더 위험한 제도적 체제 전복"이라며 "만약 당의 공식 입장이라면 정부는 즉각 위헌정당해산심판 제소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30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바로 재탄핵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고, 국무위원 연쇄탄핵에도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17 美, 상호관세 앞두고 韓의 수입소고기 30개월 월령 제한 지적 랭크뉴스 2025.04.01
47016 옥죄여오는 상호관세···작은 공장들, 숨통이 막힌다 [문닫는 공장] 랭크뉴스 2025.04.01
47015 한국 무역장벽 '소고기', '망 사용료' 명시 랭크뉴스 2025.04.01
47014 우리 집이 정부와 공동명의?···‘도입 n회차’ 지분형 주택금융 관건은 랭크뉴스 2025.04.01
47013 [속보]美 무역대표부, 한국 비관세 장벽으로 쇠고기, GMO 등 총망라 랭크뉴스 2025.04.01
47012 美, 한국의 디지털 무역장벽으로 망사용료·플랫폼법 등 거론 랭크뉴스 2025.04.01
47011 美, 상호관세 앞두고 韓 무역장벽으로 '국방 절충교역' 첫 명시 랭크뉴스 2025.04.01
47010 [속보]장제원 전 의원,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4.01
47009 4월 넘어온 尹대통령 탄핵심판…헌재 오늘 선고일 발표할까 랭크뉴스 2025.04.01
47008 [36.5˚C] “타워팰리스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다”는 분들께 랭크뉴스 2025.04.01
47007 문화재·코로나19·면세점… 14년 발목 잡힌 호텔신라 한옥호텔 랭크뉴스 2025.04.01
47006 [속보] 장제원 전 의원, 어젯밤 서울 강동구서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없어” 랭크뉴스 2025.04.01
47005 "언제 집에 갈까요" 앞길 막막한 산불 이재민들... 대피소 생활 장기화 우려도 랭크뉴스 2025.04.01
47004 [속보]美, 소고기부터 車·법률·국방까지…韓 무역장벽 조목조목 지적[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4.01
47003 모회사 금양 거래정지 불똥 튄 에스엠랩… 1000억 투자한 VC도 골머리 랭크뉴스 2025.04.01
47002 작년 '7대 암' 수술 2000건 줄고, 절반이 한 달 넘게 대기···생존율 악영향 우려 랭크뉴스 2025.04.01
47001 더이상 공장에서 꿈을 꿀 수 없다···밀려나는 노동자 [문 닫는 공장] 랭크뉴스 2025.04.01
47000 [속보] 소고기부터 망사용료까지…美, 韓무역장벽 7쪽 분량 발표 랭크뉴스 2025.04.01
46999 한화 '3세 경영 시대' 막 열렸지만...김승연 회장 지분 증여 두고 "등 떠밀려 한 것 아니냐" 랭크뉴스 2025.04.01
46998 벼랑끝 자영업자 눈물에도 여야는 또다시 추경 밀당[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