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4월 1일까지 임명하지 않으면, 민주당은 중대결심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작금의 헌정붕괴 사태는 고의로 이뤄진 것으로, 본질은 '윤석열 복귀 음모'이자 '제2의 계엄획책'으로, 한 총리는 전두환이 정권을 찬탈하게 도운 최규하의 길을 걷고 있다"며 "헌법기관인 국회는 헌정질서를 수호할 책무가 있으며, 민주당은 이를 위해 주어진 모든 권한을 다 행사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중대 결심이 탄핵을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 혼란을 막기 위한 어떤 결단도 할 수 있다"면서도 "4월 1일까지 한 총리의 행동을 지켜보고 그 이후에 내용을 말씀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앞서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국무위원 연쇄 탄핵 방안 등을 거론한 데 대해선, "초선이 제안한 방안은 실행 계획을 검토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헌법재판관들을 향해서도, "재판관들의 결정에 나라의 운명이 좌우된다"며 "윤석열 파면이 아니라 나라를 파멸로 이끌 결정을 내린다면, 신 을사오적으로 역사에 오명을 남길 것"이라며 "재판관들은 윤석열 파면으로 역사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52 한덕수 만난 4대그룹 총수 “관세 협상 총력 기울여달라” 랭크뉴스 2025.04.02
47451 “내일 우산 챙기세요”… 오후부터 전국에 비 랭크뉴스 2025.04.02
47450 헌재 결정 대놓고 무시‥선 넘은 '두 대행' 랭크뉴스 2025.04.02
47449 윤 선고, 전원일치 나올까…법조계 “사회혼란 막으려 합의” “긴 평의, 이견 가능성” 랭크뉴스 2025.04.02
47448 '김수현 방지법' 청원 등장…"미성년 의제강간, 만19세로 상향" 랭크뉴스 2025.04.02
47447 "챗GPT가 지브리풍 프사도 만들어준대"…AI 열풍에 논란도 후끈 랭크뉴스 2025.04.02
47446 지진에 끊어지는 52층 다리 점프한 한국인…“아내·딸 생각뿐” 랭크뉴스 2025.04.02
47445 건물 입구서 "집에 가라" 통보…"트럼프, 美복지부 1만명 해고" 랭크뉴스 2025.04.02
47444 美합참의장 후보 “北 미사일과 핵은 즉각적 안보도전” 랭크뉴스 2025.04.02
47443 "엠폭스, 가볍게 여기면 심각한 글로벌 보건 위협 될 것" 랭크뉴스 2025.04.02
47442 계엄군, 취재기자 포박 시도‥영상 봤더니 사용한 물건이‥ 랭크뉴스 2025.04.02
47441 [사설]마침내 윤 대통령 파면 여부 선고…헌재, 모두가 수긍할 결정문을 랭크뉴스 2025.04.02
47440 [사설] 사망자 3000명 육박 미얀마 지진에 인도적 관심을 랭크뉴스 2025.04.02
47439 결론은 정해졌다… 선고일까지 결정문 미세 수정 랭크뉴스 2025.04.02
47438 미 합참의장 후보 “북핵•장거리미사일, 즉각적 안보도전” 랭크뉴스 2025.04.02
47437 韓美 외교차관 통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랭크뉴스 2025.04.02
47436 러·중 외교수장, 우크라전 논의···왕이, 푸틴 예방 예정 랭크뉴스 2025.04.02
47435 푸틴, 中 외교 만나 "시진핑 5월 러시아 방문 준비 중... 환영" 랭크뉴스 2025.04.02
47434 산불에 중국 연관 땐 계엄 미군 투입?…주한미군 “거짓 정보” 랭크뉴스 2025.04.02
47433 미 국무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재확인···외교차관과 통화 랭크뉴스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