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직원이 지난 26일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열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 외곽 200m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30일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불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두꺼운 낙엽층과 암석층 속의 불씨가 일부 지역에서 다시 살아났다”며 “기상 조건도 좋고 헬기와 인력 등 투입도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어 오늘 중 주불 진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화율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99%로 집계됐다.

산림당국은 전날 험준한 지형 등으로 지리산 권역 주불 진화에 실패해 일몰 뒤 인력 996명과 장비 201대를 배치하고 밤샘 진화작업을 했다.

현재 지리산국립공원 안까지 번진 불길은 모두 잡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밤사이 국립공원 경계 외곽인 도솔암 인근에서 불씨가 되살아나 화선 약 200m를 형성 중이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50대를 투입하고 인력 1천473명, 차량 213대를 배치해 불길을 잡고 있다.

산불영향 구역은 1858㏊, 총 화선은 71.2㎞로 남은 길이는 0.2㎞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중·경상 10명 등 총 14명이다.

이재민 대피도 장기화하며 현재 산청 동의보감촌 등 7곳에 473명이 머물고 있다.

주택 28곳, 공장 2곳, 종교시설 2곳 등 시설 84곳이 피해를 봤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25 美, 맥주캔 4일부터 25% 관세 부과…알루미늄관세 후속 조치 랭크뉴스 2025.04.03
43024 “야권의 약진”…4·2 재·보궐, 국힘 1곳·민주 3곳·혁신 1곳 승리 랭크뉴스 2025.04.03
43023 3년 만에 돌아왔다…변광용 "새로운 거제 시대 열겠다" [4.2재보선] 랭크뉴스 2025.04.03
43022 러·이란 "이란 핵시설 폭격 위협 용납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4.03
43021 상법에 ‘직’ 건다던 이복현…권성동 “짐 싸서 떠나라” 랭크뉴스 2025.04.03
43020 '대형 싱크홀' 850m 거리에서 또 땅꺼짐... 인명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4.03
43019 [사설] 헌재 탄핵선고 불복은 국가 파괴 행위다 랭크뉴스 2025.04.03
43018 야권, 4·2 재보선 기초단체장 5곳 중 4곳 석권... 민주당 3곳·조국당 1곳 랭크뉴스 2025.04.03
43017 나도 ‘지브리풍’ 해볼래…챗GPT 5억명 돌파 “1시간 100만명 가입” 랭크뉴스 2025.04.03
43016 강릉에 온 선박 밀실서 코카인 1t 쏟아졌다…역대 최대 규모 랭크뉴스 2025.04.03
43015 의대생, 수업 참여 저조…내년 모집 인원 놓고 정부와 줄다리기 랭크뉴스 2025.04.03
43014 계엄·포고령·국회 장악 시도…하나라도 중대 위헌이면 윤석열 파면 랭크뉴스 2025.04.03
43013 "술 취해 그 남자랑 입만 맞췄을 뿐인데"…사라진 '금목걸이',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03
43012 '웃고 넘겼는데'…트럼프 변호사, 2023년 이미 3선 계획 언급 랭크뉴스 2025.04.03
43011 "트럼프, 측근들에 '머스크, 몇 주 안에 역할 그만둘 것'" 랭크뉴스 2025.04.03
43010 머스크, 포브스 세계 1위 부자 탈환… 자산 500조원 랭크뉴스 2025.04.03
43009 [단독] ‘관세 직격탄’ 철강·車 구하기… 코트라, 거점 무역관 지정한다 랭크뉴스 2025.04.03
43008 안내견과 함께 붐비는 버스 오른 시각 장애인…그 후 일어난 일 랭크뉴스 2025.04.03
43007 "잠 좀 자라. 낙상 마렵네"…신생아 중환자 안은 간호사 사진에 '분노' 랭크뉴스 2025.04.03
43006 머스크의 '그록' 이용자수 급증…中 딥시크와 웹방문자 2위 경쟁 랭크뉴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