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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부터 점차 날 풀려 평년 기온 회복할 듯
당분간 전국서 '대기 건조' 상황 계속돼 주의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안국동에서 외국인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관광하고 있다. 뉴시스


며칠 전 전국적인 강수 이후 유입된 찬 북서풍의 영향으로 3월 마지막 날까지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이후 주초부터 날이 점차 풀린다. 경상권 산불은 거의 진화됐으나 당분간 전국 곳곳에서 대기 건조 상황이 계속되겠으니 산불 피해가 없도록 경각심을 놓아서는 안 되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전국에서 비가 내린 이후 찬 북서풍이 유입되며 평년보다 춥고, 아침에 영하권인 날씨가 이어졌다. 31일에도 아침 최저 영하 5도~영상 3도, 낮 최고 11~15도로 아침에는 크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올라 아침 최저 영하 1도~영상 6도, 낮 최고 13~18도로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는 크지만 낮에는 포근할 것
으로 보인다.

열흘 전쯤 시작된 경상권 산불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이 99%로 거의 꺼진 상황이다. 다만 당분간
수도권과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이 계속
되고, 이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라 안심할 수는 없다. 오전 9시 기준 경북과 충북 전 지역을 비롯 수도권 동부, 경남 북부, 전남 동남부, 강원 남부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산행·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논밭 태우기 금지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주초부터 날이 점차 풀려 주중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거나 흐린 날이 많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11도, 낮 최고 12~20도이다. 아울러 이번 주에는 별 다른 강수 소식이 없고, 주중 내내 대기가 건조한 상황이 이어지겠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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