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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지난 25일 이웃 지역인 청송군까지 번지면서 청송군에서도 큰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청송군 파천면의 이재혁 씨는 KBS에 "이번 화재로 온 마을이 다 불에 탔다"면서 "마을의 600년 넘은 보호수가 이번 화재로 불에 다 타버렸다"고 전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보호수 화재 전 모습과 화재 후 사진 제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청송군 파천면 황목리의 보호수인 수령 644살 추정 느티나무의 산불 전후 모습을 전했습니다. 불에 타기 전 푸르렀던 느티나무와 눈이 소복이 쌓인 느티나무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향토문화전자대전'에 따르면, 2017년 10월 기준, 경북 청송군에서 지정된 보호수는 모두 64그루입니다. 지역별로는 청송읍 9그루, 안덕면 8그루, 부남면 13그루, 주왕산면 9그루, 현서면 6그루, 파천면 4그루, 진보면 10그루, 현동면 5그루 등입니다.

(화면 제공: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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