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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인 28일 시장 재선거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충남 아산시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투표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진 사전투표 기간 전남지역에서는 2만91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선거인 수 전체 8만132명 중 약 25.8%에 해당한다.

재보궐선거는10개 광역시도에서 치러진다. 사전투표율은 평균 7.9%로 나타났다.

전남에 이어서는 경북(18.2%)·인천(16.38%)·경남(14.3%) 순으로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고흥이 39.7%, 담양 37.9%, 광양 5.6%로 집계됐다.

이번 4·2 재보궐선거에서 담양은 단체장인 군수와 기초의원(라선거구)을, 광양(다선거구)·고흥(나선거구)은 기초의원을 뽑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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