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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에서 구조물이 낙하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5시 15분쯤 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 외벽에 설치된 2미터 가량의 구조물이 입장하려던 관객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1명이 머리에 중상을 입고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함께 있던 20대 여성은 쇄골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30대는 부상 정도가 미비해 간단한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구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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