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형산불 영향 아니냐는 말도…북서풍 불어 단정할 수 없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영남권 대형 산불에 이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절을 잊은 눈이 내린 29일 눈에 재가 섞인 듯 검은색을 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서울 성북구 주민 김혜린(33)씨는 29일 연합뉴스에 "눈이 엄청 검은색은 아니고 진회색 정도였다"며 "잘못 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1∼2분을 계속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시에서도 비슷한 제보가 들어왔다. 눈에 검은색 이물질이 섞였거나 녹아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이다.

날씨가 흐린 탓에 영상과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색을 식별하기 어렵고 지면에 떨어진 눈이 대부분 녹아 자세히 살펴볼 수도 없지만, 대형 산불로 방출된 재와 같은 물질이 원인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화재로 발생한 재와 검댕 등의 입자는 바람을 타고 멀리 이동할 수 있고, 공중에 떠다니다가 눈이나 비와 함께 지면으로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검은색을 띤 눈이 내렸는지, 그 원인이 산불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눈이 내린 시간엔 전국적으로 북서풍이 불었다.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하면 산불 발생 지역인 영남과는 반대쪽에서 바람이 불어온 것이다. 다만 시간대와 고도 등에 따라 풍향이 달랐을 수는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80 문정인 “윤석열 복귀? 트럼프·이시바가 상대해주겠나…외교 힘들어질 것” 랭크뉴스 2025.03.31
46779 [속보] 김수현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5.03.31
46778 청년층 평균 연소득 3092만…평균 대출잔액 3700만 랭크뉴스 2025.03.31
46777 ‘가좌역 선로 침수’ DMC역∼공덕역 5시간째 운행 중지 랭크뉴스 2025.03.31
46776 공매도 첫 날, 주가 3% 빠져…원·달러 환율 1,470원대 랭크뉴스 2025.03.31
46775 가수 윤하 남편, 카이스트 출신 44만 유튜버 '과학쿠키'였다 랭크뉴스 2025.03.31
46774 [속보]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11.32% 세 아들에 증여 랭크뉴스 2025.03.31
46773 포장만 뜯은 갤럭시 64만원 싸게…삼성전자, 인증 중고폰 판매 랭크뉴스 2025.03.31
46772 ‘10만4000원 식사’ 김혜경씨 항소심 재판부, ‘결심’ 앞두고 증인 채택 랭크뉴스 2025.03.31
46771 [속보] 김수현 “김새론과 5년 전 1년 정도 교제… 미성년자 시절 아냐” 랭크뉴스 2025.03.31
46770 '정신 차려 헌재' 서울대 교수들, "뭐가 그렇게 어렵나" 성명 랭크뉴스 2025.03.31
46769 공매도 재개 첫날 공매도 1.7조원…외인 비중 90% 육박 랭크뉴스 2025.03.31
46768 "방송 취소했다‥화났어?" 장제원 다급했나 '문자폭탄' 랭크뉴스 2025.03.31
46767 “아저씨, 우리 다 죽어요”…진화대원 ‘바디캠’에 담긴 산불 대피 상황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3.31
46766 "계엄 당일 조지호·김봉식이 국회 전면 출입통제 지시" 랭크뉴스 2025.03.31
46765 '괴물 산불' 와중 산 정상에 뿌린 폐오일…"방화 시도 아냐" 자수 왜 랭크뉴스 2025.03.31
46764 권성동 “민주, 한덕수 탄핵 돌입시 문형배·이미선 후임 지명 협의” 랭크뉴스 2025.03.31
46763 헌재 사무처장 “마은혁 미임명은 위헌…헌법절차 작동돼야” 랭크뉴스 2025.03.31
46762 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11.32%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마무리 랭크뉴스 2025.03.31
46761 [속보]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11.32% 세 아들 증여…경영승계 완료 랭크뉴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