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루 만에 사망자 집계 약 7배 ↑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뉴시스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미얀마 내 강진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성명을 내고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 1002명, 부상자 2376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144명에서 하루 만에 약 7배로 불어났다.

앞서 전날 낮 12시50분쯤 미얀마 중부의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미얀마의 경우 오랜 내전으로 이미 무너진 인프라와 사회 시스템이 지진으로 치명타를 입은 데다 여진까지 12차례 이어지면서 피해 규모가 급격하게 불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23 ‘연쇄 탄핵’이 ‘내란’이면, ‘윤석열 내란’은 뭔가? [3월31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5.03.31
46622 [단독] “재판관 임명 안 하면 징역” 민주, ‘한덕수·최상목’ 방지법 발의 랭크뉴스 2025.03.31
46621 국민의힘 36.1%·민주 47.3%…정권 교체 57.1%·연장 37.8%[리얼미터](종합) 랭크뉴스 2025.03.31
46620 정권 교체 57.1%·연장 37.8%…이재명 무죄 뒤 격차 커져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3.31
46619 "어쩐지 많이 오르더니"…공매도 재개, 2차전지株가 제일 피봤다[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3.31
46618 임직원 평균 연봉 1억 넘는 대기업 55곳 랭크뉴스 2025.03.31
46617 김수현, 31일 긴급 기자회견... 직접 입장 표명 랭크뉴스 2025.03.31
46616 여수서 40대 강도 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이틀째 도주…법무부, 공개수배 랭크뉴스 2025.03.31
46615 3600억 쏟아부었는데…뚜껑 열어보니 백설공주 '흥행 실패' 랭크뉴스 2025.03.31
46614 정권 교체 57.1%·연장 37.8%…이재명 2심 무죄 뒤 격차 커져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3.31
46613 리얼미터 "정권교체 57.1%·정권연장 37.8%‥민주 47.3%·국민의힘 36.1%" 랭크뉴스 2025.03.31
46612 ‘尹 탄핵심판 신중론’서 기류 달라진 與 “헌재, 결단 내려야 할 때” 랭크뉴스 2025.03.31
46611 중대본 "이번 산불 초고속…몇시간 만에 동해안 어선 도달" 랭크뉴스 2025.03.31
46610 14명 자녀 둔 머스크, 또 韓 콕 집어 때렸다…"인류 사멸 중" 랭크뉴스 2025.03.31
46609 [속보] 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 2500선 붕괴… 2차전지주 와르르 랭크뉴스 2025.03.31
46608 14명 자녀 둔 머스크, 韓 콕 집어 저출산 우려…"인류 사멸 중" 랭크뉴스 2025.03.31
46607 [특징주] 공매도 폭탄 터지자 드러누운 삼성전자… 6만원 깨졌다 랭크뉴스 2025.03.31
46606 與 "문형배, 조속히 尹판결해야"…野도 선고기일 신속 지정 촉구 랭크뉴스 2025.03.31
46605 전남 여수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이태훈 공개수배 랭크뉴스 2025.03.31
46604 국힘, 이재명·김어준 포함 72명 ‘내란음모’ 혐의로 고발한다 랭크뉴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