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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와 경남 산청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피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 규모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일) 정오 기준, 현재 진행 중인 산불을 포함해 전국 11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모두 4만 8천 23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산불로 30명이 숨지는 등 모두 7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택이나 공장, 문화재 등 시설물 4천 801곳이 불에 탔으며, 대피 주민 중 4천 193세대 6천 885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의성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에서 난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데, 경북 북부에서만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피해 면적도 4만 5천여 ㏊에 이릅니다.

경북 의성 산불이 어제 오후 5시에 주불 진화가 완료되면서 현재 경남 산청·하동 산불만 진행 중입니다.

경남 산청·하동 산불은 오늘 정오 기준 진화율 97%를 기록하고 있고, 산불 영향 구역은 천 858ha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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