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적 예정 안내문
[부산대 의대 홈페이지 캡처]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대 의대가 등록 기간 내 복학과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에게 내달 5일부터 제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부산대 의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적 예정 안내문'을 올리고 "학칙 67조 제1호에 따라 4월 5일부터 제적 절차가 진행될 예정임을 학생 또는 보증인에게 알려드린다"고 29일 밝혔다.

제적 확정 전 소명이 필요한 학생은 내달 2일 오후 1시까지 소명 내용을 제출하라고 안내했다.

부산대 의대는 지난 27일 오후 6시까지 의과대학 복학·등록·수강 신청을 받았다.

대학 측은 구체적인 복귀 규모와 분위기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부산대 측은 복학 등록 마감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의대 학장 명의의 서신을 보내며 등록을 호소한 바 있다.

학년별로 중도 복귀가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올해는 복귀해야 한다고 알렸다.

현재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의대생들은 집단 휴학 대오에서 이탈해 대부분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66 "계엄 당일 조지호·김봉식이 국회 전면 출입통제 지시" 랭크뉴스 2025.03.31
46765 '괴물 산불' 와중 산 정상에 뿌린 폐오일…"방화 시도 아냐" 자수 왜 랭크뉴스 2025.03.31
46764 권성동 “민주, 한덕수 탄핵 돌입시 문형배·이미선 후임 지명 협의” 랭크뉴스 2025.03.31
46763 헌재 사무처장 “마은혁 미임명은 위헌…헌법절차 작동돼야” 랭크뉴스 2025.03.31
46762 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11.32% 세 아들에 증여…경영권 승계 마무리 랭크뉴스 2025.03.31
46761 [속보]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11.32% 세 아들 증여…경영승계 완료 랭크뉴스 2025.03.31
46760 野, 마은혁 자동임명법 상정…대통령 몫 헌재 임명권 제한 나서 랭크뉴스 2025.03.31
46759 권성동 "野, 韓탄핵 돌입시 정부와 문형배·이미선 후임 협의" 랭크뉴스 2025.03.31
46758 김혜수가 광고하던 발란은 어쩌다 ‘제2의 티메프’가 됐나 랭크뉴스 2025.03.31
46757 "9년간 고통스러운 시간"… '성폭행 혐의' 장제원 고소인, 동영상·감정 결과 증거 제출 랭크뉴스 2025.03.31
46756 가좌역 선로에 물 고여 경의중앙선 DMC∼공덕 5시간째 운행중지(종합) 랭크뉴스 2025.03.31
46755 국회 운영위,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임명촉구 결의안 가결…여당 불참 랭크뉴스 2025.03.31
46754 헌법재판소 “마은혁 미임명은 위헌…헌법절차 작동돼야” 랭크뉴스 2025.03.31
46753 [속보] 권성동 "野, 韓탄핵 돌입시 정부와 문형배·이미선 후임 협의" 랭크뉴스 2025.03.31
46752 헌재 사무처장 "尹사건 신중 검토…재판관 임기연장 입장 없다" 랭크뉴스 2025.03.31
46751 서울대 교수·연구자 702명 “헌재, 내란=위헌 판단이 그렇게 어렵나” 랭크뉴스 2025.03.31
46750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공매도 여파에 상호관세 경계감이 키운 환율 [김혜란의 FX] 랭크뉴스 2025.03.31
46749 벌써 딥시크 '짝퉁' 논란…쏟아지는 유사상표에 '화들짝' 랭크뉴스 2025.03.31
46748 [속보] 김승연 한화 회장, ㈜한화 지분 11.32% 세아들에 증여 랭크뉴스 2025.03.31
46747 "尹 사건 젤 먼저 한댔잖아요!" 묻자 헌재 관계자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