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북 안동 재발화 산불을 진화하는 소방헬기. 뉴시스
경북 북동부 지역의 산불 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70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5개 시·군에서 이번 산불 사태로 사망 25명, 중상 5명, 경상 24명 등 5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은 산청·하동에서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5명 등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울산 울주에서도 경상 2명이 나와 인명피해 규모는 70명이 됐다.

극심한 피해를 낸 경북 산불은 전날인 28일 일주일 만에 모두 진화됐으나, 밤사이 안동에 이어 의성에서 재발화해 당국이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

지난 21일 발생한 산청 산불은 9일째 산림을 태우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청 산불 진화율은 96%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35 끝났어, 1500원 아메리카노…메가커피도 가격 인상 new 랭크뉴스 2025.03.31
46834 여야 원내대표 회동 빈손 종료…풀리지 않는 얼어붙은 정국 랭크뉴스 2025.03.31
46833 자동차·철강 25%에 무차별 관세 20% 추가? 한국산 최대 45% 부담 랭크뉴스 2025.03.31
46832 공수처, 최상목 수사 착수…마은혁 재판관 임명 보류 혐의 랭크뉴스 2025.03.31
46831 ‘김건희 명품백 사건’ 처리 뒤 숨진 권익위 전 간부, 순직 인정 랭크뉴스 2025.03.31
46830 공수처, 최상목 경제부총리 수사 착수…'마은혁 임명 보류' 고발 건 랭크뉴스 2025.03.31
46829 공수처, 마은혁 임명 보류 최상목 사건 자료 확보‥국회사무처 임의제출 랭크뉴스 2025.03.31
46828 野 "최상목, 환율위기에 美국채 베팅" 崔측 "자녀유학 준비로 보유" 랭크뉴스 2025.03.31
46827 "尹 파면" 시국선언 서울대 교수에…"관상이 좌파상" 학내 저격 랭크뉴스 2025.03.31
46826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아녔다”···고 김새론 유족 반박하며 소송전 알려 랭크뉴스 2025.03.31
46825 한덕수, 이재명 회동 제안 사실상 거부…“현안 우선 대응 뒤 검토” 랭크뉴스 2025.03.31
46824 [단독]계엄 날 “KBS에 줄 간첩죄 보도 자료 준비” 진술에도···안 캐물은 검찰 랭크뉴스 2025.03.31
46823 '서부지법 폭동' 촬영 감독 무죄 주장‥"기록은 예술가의 소명" 랭크뉴스 2025.03.31
46822 국회 법사위 소위, ‘임기연장’ 등 헌재법개정안 야당 주도 의결 랭크뉴스 2025.03.31
46821 [단독] 野 ‘재판관 임기 연장’ 추진에 “2012·2017년 위헌소지 의견” 랭크뉴스 2025.03.31
46820 ‘우리편 재판관’ 확보전… 사법불신 키우는 정치 랭크뉴스 2025.03.31
46819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11.32% 세 아들에 증여 랭크뉴스 2025.03.31
46818 [속보]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초품아’ 대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랭크뉴스 2025.03.31
46817 ‘위헌’ 마은혁 미임명은 놔두고···문형배·이미선 후임 지명 요구한 여당 랭크뉴스 2025.03.31
46816 배우 김수현 기자회견 "교제는 사실‥미성년 때 아냐" 가세연 등에 120억 원 손배소 랭크뉴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