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사진 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산불 관련 연예인 개인 최고 기부액이다. 앞서 그룹 세븐틴은 팀 단위로 10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8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정국이 전달한 기부금 중 5억원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에 사용되며 나머지 5억원은 산불과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인식 및 처우 개선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정국은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국이 기부한 10억원은 네이버·한화그룹·롯데그룹·GS그룹·KT 등 대기업의 산불 관련 성금과 같은 금액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정국은 오는 6월11일 전역한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86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일 11시 선고…생중계 허용 랭크뉴스 2025.04.01
47385 용산 “차분하게 결정 기다릴 것”… 尹 직접 헌재 대심판정 나가나 랭크뉴스 2025.04.01
47384 생후 52일 신생아 두고 5시간 집 비운 엄마, 아기는 숨졌다 랭크뉴스 2025.04.01
47383 이재명 “대한민국 저력 전세계에 증명하자” 윤석열 파면 서명 촉구 랭크뉴스 2025.04.01
47382 산불에 “할머니” 외치고 업고 뛴 외국인…장기체류 자격 부여 검토 랭크뉴스 2025.04.01
47381 말레이 쿠알라룸푸르 인근서 가스관 폭발… 최소 112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01
47380 법무부, 산불 덮친 영덕에서 할머니 업고 뛴 외국인에 장기거주자격 부여 검토 랭크뉴스 2025.04.01
47379 尹 탄핵 선고일 방청 신청 폭주 중… 20석에 9만명 넘게 몰려 랭크뉴스 2025.04.01
47378 계엄부터 탄핵 선고까지‥122일 만에 결론 랭크뉴스 2025.04.01
47377 마은혁 뺀 '8인 체제' 결정‥"'5 대 3' 가능성 낮아" 랭크뉴스 2025.04.01
47376 尹 선고일 지정에 쏟아진 “승복” 메시지… 野선 “불복” 주장도 랭크뉴스 2025.04.01
47375 용산 “차분히 기다려” 여 “기각 희망” 야 “8 대 0 파면 확신” 랭크뉴스 2025.04.01
47374 중·러 대사관 “윤 선고일 극단적 사건 가능성” 자국민 유의 당부 랭크뉴스 2025.04.01
47373 도수치료 받고 실손 못 받는다…윤곽 드러낸 '5세대 실손보험' 랭크뉴스 2025.04.01
47372 장제원 前 의원 유서, 가족·지역구민에 메시지 랭크뉴스 2025.04.01
47371 외신 '만우절 기사' 찾기 어려워졌다…"가짜뉴스의 시대라서" 랭크뉴스 2025.04.01
47370 "새우버거 참 즐겨먹었는데"…롯데리아 패티 베트남서 '전량폐기',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01
47369 산불에 할머니 업고 뛴 외국인 선원…법무부, 장기거주자격 검토 랭크뉴스 2025.04.01
47368 경찰 “헌재 반경 100m 진공상태로”… 당일 ‘갑호비상’ 발령 랭크뉴스 2025.04.01
47367 전국 의대생 복귀율 96.9%…'미복귀' 인제대는 370명 제적 예정 랭크뉴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