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의원 전원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고 있는 대통령 권한대행들을 탄핵소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혁신당 의원 12명 전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작금의 헌정질서 회복을 틀어막고 있는 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무하며 대통령 파면을 막기 위해 헌법을 유린하는 권한대행들"이라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탄핵소추안을 오늘이라도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서 "두 헌법재판관 임기가 끝나는 4월 18일 이전, 국회가 헌법 질서 회복에 필요한 모든 입법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상시 본회의를 열고, 두 재판관 임기를 연장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혁신당은 "끔찍한 상상이지만, 내란수괴 윤석열이 대통령직에 복귀할 수도 있다"며 "복귀한 윤석열은 분명 계엄과 주요 정치인 체포와 정당 해산을 하고, 심지어 노상원 '데스노트'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42 격앙된 야 “馬 임명거부는 尹 복귀 음모”… ‘쌍탄핵’ 가시화 랭크뉴스 2025.03.30
46441 “장제원, 성폭행 뒤 돈봉투”…경찰, 피해상황 담긴 글 확보 랭크뉴스 2025.03.30
46440 수단 군부 수장 "반군 항복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종합) 랭크뉴스 2025.03.30
46439 장제원 고소한 비서 "성폭행 뒤 돈봉투"…경찰, 메모 확보 랭크뉴스 2025.03.30
46438 민주 “마은혁 임명 지연은 ‘제2계엄 획책’…중대결심할 것” 랭크뉴스 2025.03.30
46437 고려대·충남대·부산대 의대생 전원 등록…경희대도 복귀(종합) 랭크뉴스 2025.03.30
46436 목소리 구분해 말귀 알아듣는 빅스비…삼성 ‘가전 집사’ 더 똑똑해졌다 랭크뉴스 2025.03.30
46435 ‘방일’ 미 국방 “미·일 파트너십, 중국 침략 억제에 필수적” 랭크뉴스 2025.03.30
46434 美, 25년 만에 中 최혜국 지위 박탈할 수도 랭크뉴스 2025.03.30
46433 미술이 넘쳐흐른 홍콩…바스키아의 ‘토요일 밤’ 180억원에 낙찰 랭크뉴스 2025.03.30
46432 홀로 대피한 주인, 타 죽은 700마리의 개…"생존한 7마리? 식용으로 보낼 것" 랭크뉴스 2025.03.30
46431 열흘 만에 불 껐다‥경남 산청 산불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3.30
46430 3주 뒤 헌재 떠나는 진보 성향 재판관들... 野 '임기 연장법' 속전속결 추진 랭크뉴스 2025.03.30
46429 미얀마 강진 왜 피해컸나…“진원 깊이 10km 밖에 안돼” 랭크뉴스 2025.03.30
46428 남태평양 통가 해역서 규모 7.1 지진…쓰나미 주의보 랭크뉴스 2025.03.30
46427 이범준 박사 "일부 재판관 '시간끌기'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30
46426 “전투식량 좀 대신 구매해달라” 군인 사칭 사기 기승 랭크뉴스 2025.03.30
46425 “민주당 해산” “내각 줄탄핵”···헌재 선고 지연에 극단 치닫는 여야 랭크뉴스 2025.03.30
46424 상호관세 앞두고 뭉치는 한·중·일 경제통상장관 “3국 협력 확대를” 랭크뉴스 2025.03.30
46423 흔적도 없이 사라진 집과 밭…“앞으로가 막막해요” 랭크뉴스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