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사진 포함 이사회 과반 확보
영풍·MBK는 3명 선임
영풍·MBK는 3명 선임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
[서울경제]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세번째 순환출자 형성을 통해 영풍(000670) 의결권을 또다시 제한한 끝에 경영권 방어 전선 구축에 성공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기덕·김보영·권순범·제임스 앤드류 머피·정다미 등 최 회장 측이 추천한 이사 5명이 선임됐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 측에서는 권광석·강성두·김광일 등 3명이 선임됐다. 최 회장 측은 기존 임기가 남은 이사진을 포함해 이사회 과반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