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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경북 청송군

권성동 원내대표, 청송 산불 대피소 방문

지자체장·도의원 등 마중 나와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고생이 많습니다."

[박형수/국민의힘 의원]
"군의회 의장입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고생 많으십니다."

[박형수/국민의힘 의원]
"도의원입니다. 군수는 아까 인사…"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고생들 하십니다, 예."

[박형수/국민의힘 의원]
"군의회 부의장이십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의원님, 감사합니다.> 예."

[박형수/국민의힘 의원]
"군수님 안으로 좀… <들어가시죠.>"

---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안녕하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대피소 봉사자]
"방금 의성에서 뵀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그러니까요, 의성에서 봤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의성에서 하고 여기서 하고. 나중에 복 많이 받을 겁니다."

[박형수/국민의힘 의원]
"제 옛날 지역구라고 여기로…"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집 다 탔어요.> 다 타 가지고 고생하시네. 아이고, 예예. 힘내십시오. 얼굴이 검어가지고 뭐, 엄청나네. 이거 뭐 와… 뭔 일을 해 가지고 이렇게. <이거 좀 씻고 왔어요, 그래도.> 그니까 씻고 왔는데… 얼굴에 다 묻었어 검은 게. 아이… <그래도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그러니까, 예. <기계고 뭐고, 뭐 내 사과고 뭐 다 타버렸어.> 힘내시고 예. 예."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민]
"고생 많으십니다. 아이고 많이 불편하시네요.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다리가 많이 불편하시네요? 실례가… 연세가 어떻게 돼요? <80.> 80? 젊어 보이시는데. 아이고 진짜… 고생이 많으십니다. 예예예."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우리 멋쟁이 대표님!> 아이고, 아이고 고생 많으십니다."

--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민]
"고생 많으십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입니다. <예예예예… 국민의힘, 국민의힘…> <아까 이재명 와 가지고는 막 여기서 욕하고…> 하하하하. 왜, 도와주러 왔는데 욕하면 안 되지."

----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민]
"권성동 원내대표입니다. <알아요. 텔레비전에서 많이 봤어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님이요.> 고생이 많습니다, 어머님. <우린 뭐 집도 없고… 군수님 봤지만 집 다 타버렸어.>"
[지자체 관계자]
"조치하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조치할게요."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민]
"<하나도 없고… 어떻게 살꼬…> 조금 참으셔야 돼요.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고생이 많습니다. 재난이 나면 공무원들이 제일 고생이에요. 힘내시고."

---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안동하고 청송을 오늘 이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많은 이재민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목격을 했고. 이분들을 어떤 방법으로 도와드릴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일,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리 국민의힘 고위당직자 간의 당정회의가 있습니다. 이 당정회의를 통해서 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특히 다녀보니까 임시주택 문제하고 농사를 짓는 분들이 많아서 농기구 마련 문제를 많이 제기를 했습니다. 임시주택 문제는 제작하는 데, 소위 말해 컨테이너죠. 제작하는 데 시간이 10일에서 25일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아까 재난 콘트롤 타워 중에 한 사람인 행정안전부 1차관에게 빨리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서 컨테이너 제작을 의뢰를 해라라는 말을 그렇게 요청을 했고, 그리고 또 전국 지자체에 보면은 컨테이너가, 사용하지 않는 컨테이너가 있습니다. 그걸 전수파악을 해서, 이번에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달할 수 있도록 이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여하튼 우리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이번 산불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생업에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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