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7일 경북 청송군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영덕방향)가 산불의 영향으로 전소됐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경북 지역 산불이 확산세를 보이면서 고속도로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청송휴게소 양방향 건물이 모두 불에 타고 점곡임시휴게소 화장실이 화재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청송과 군위 지역에서는 광케이블이 소실돼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감시 카메라 29기가 일시적으로 작동이 중단됐다.

특히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상주IC~영덕IC 구간(105km) 양방향은 25일 저녁 6시 38분부터 현재까지 전면 통제 상태다. 중앙고속도로 의성IC~예천IC 구간(51km) 양방향 역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산불 진행 상황에 따라 차단 구간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산불로 운행 통제가 반복됐던 중앙선(영주~안동~영천)과 동해선(동해~포항) 열차는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열차 운행 정보는 코레일톡 앱, 코레일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02 "아시아서 1세기 동안 없었던 파괴"...미얀마에 '최고 등급' 비상사태 랭크뉴스 2025.03.31
46701 머스크측 숙청 속…美반도체법 지원 담당 한국계 직원도 퇴직 랭크뉴스 2025.03.31
46700 NC파크의 비극…구조물 떨어져 다친 20대 여성, 끝내 사망 랭크뉴스 2025.03.31
46699 與 조경태 "한덕수 정치권 눈치 보지 말라"... 마은혁 임명 지연 '쓴소리' 랭크뉴스 2025.03.31
46698 경의중앙선 DMC~공덕역간 상하행 열차 운행중지…‘선로에 물 유입’ 랭크뉴스 2025.03.31
46697 삐걱대는 트럼프 외교안보팀…왈츠 보좌관 해임 보류 랭크뉴스 2025.03.31
46696 '與 6선' 조경태 "한덕수, 마은혁 임명해야…尹 탄핵은 당연" 랭크뉴스 2025.03.31
46695 '장제원 성폭행 혐의' 고소인 측 "동영상 증거 자료·국과수 감정서 있다" 랭크뉴스 2025.03.31
46694 경찰, 경호차장 구속 기각에 "尹구속취소 고려된듯" 랭크뉴스 2025.03.31
46693 국민의힘 "산불 추경, 흥정 대상 아냐‥4월 여야 합의 처리해야" 랭크뉴스 2025.03.31
46692 경찰 “송민호, 복무시간 근무지 이탈 대체로 인정” 랭크뉴스 2025.03.31
46691 '장제원 성폭력 의혹' 피해자 측, 경찰에 동영상 등 증거 제출 랭크뉴스 2025.03.31
46690 ‘성폭력 의혹’ 장제원 전 의원 고소인 측 “동영상 등 증거 경찰에 제출” 랭크뉴스 2025.03.31
46689 경찰 “김성훈 구속영장 기각,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고려된 듯” 랭크뉴스 2025.03.31
46688 [단독] 野 '헌법재판관 임기 연장'…법사위 전문위원은 '위헌' 지적 랭크뉴스 2025.03.31
46687 [단독]토지거래구역 재지정 여파···부르는 게 값인 ‘연립아파트’를 찾아라? 랭크뉴스 2025.03.31
46686 “제품 무상·생필품도 보내겠다” 산불 지역 고객 감동 시킨 쇼핑몰 [아살세] 랭크뉴스 2025.03.31
46685 이재명 ‘대장동 재판’ 증인 네 번째 불출석…법원 “강제조치 고민 중” 랭크뉴스 2025.03.31
46684 발란, 기업회생절차 신청…“인수합병 추진” 랭크뉴스 2025.03.31
46683 ‘정산 지연’ 발란, 기업회생절차 신청 랭크뉴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