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내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법부가 정치권력 눈치를 본다고 확신을 갖게 됐다"며 법관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당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권순일 대법관의 과거 이재명 대표에 대한 무죄 판결, 강규태 판사의 무기한 재판 지연, 유창훈 판사의 구속영장 기각, 김동현 판사의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 등 법원은 결정적인 고비마다 이해할 수 없는 논리로 이재명을 살려줬다"며 판사들을 공개비난했습니다.

이어 "상식적이지 않은 판결을 내린 법관들은 전부 우리법연구회나 국제인권법연구회"라며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한 서부지법 판사와, 한덕수 총리 탄핵 사건에서 유일하게 인용 판단을 한 정계선 헌법재판관도 우리법연구회 소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유리한 판결을 내린 사람이 모두 우리법연구회고, 이 정도면 '우리법연구회 카르텔이 존재한다'는 시중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62 [속보] ‘성폭력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숨진 채 발견…현장서 유서 나와 랭크뉴스 2025.04.01
47061 크래프톤은 베이비몬스터, 블리자드는 르세라핌… ‘인기 걸그룹’과 손잡는 게임업계 랭크뉴스 2025.04.01
47060 “갈치구이 인당 10만 원”…제주지사의 작심 발언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4.01
47059 장제원 전 의원, 어젯밤 숨진 채 발견…"현장서 유서 발견" 랭크뉴스 2025.04.01
47058 '너도나도 지브리 프사'…이미지 생성 열풍에 챗GPT 역대급 이용 랭크뉴스 2025.04.01
47057 예대금리차 통계 작성 후 최대… 은행 배만 불린다 랭크뉴스 2025.04.01
47056 트럼프 "북한과 소통 중... 김정은과 뭔가 하게 될 것" 랭크뉴스 2025.04.01
47055 한국인 1인당 年 18회 외래진료…OECD 3배, 75∼79세 41회 랭크뉴스 2025.04.01
47054 [속보]장제원 전 의원,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성폭력 고소인 측 “기자회견 취소” 랭크뉴스 2025.04.01
47053 매번 말로만 “FDA 승인 임박”…HLB는 언제쯤 볕들까요[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4.01
47052 [속보] 트럼프 "상호관세 디테일, 美동부시간 1일밤 내지 2일 보게될것" 랭크뉴스 2025.04.01
47051 금융사 말만 믿고 옮겼다간 '낭패'…퇴직연금 중도해지 손실 폭탄 랭크뉴스 2025.04.01
47050 “높은 월세 감당 못 해”…중국 사회 초년생의 회사 화장실살이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4.01
47049 엄마 교통사고가 내 탓? 불의의 사고?... 복제인간 '미키'들은 왜 성격이 다를까 랭크뉴스 2025.04.01
47048 [속보]트럼프 "반도체법, 前정부보다 나은 협상할 것" 보조금 재협상 시사 랭크뉴스 2025.04.01
47047 국민연금 657만 원 내고 '1억' 수령 랭크뉴스 2025.04.01
47046 [서경호의 시시각각] 다시 만난 세계, 공매도 징비록 랭크뉴스 2025.04.01
47045 여당서도 "마은혁 임명"‥더 거세진 '정권교체론' 랭크뉴스 2025.04.01
47044 “우리 엄마 가게 도와주세요” ‘자영업자 구조지도’ 등장…벼랑 끝 자영업자, 폐업 막으려 안간힘 랭크뉴스 2025.04.01
47043 사과 세 달 만에 계엄 합리화한 권영세, '계몽령' 답습할 텐가 [기자의 눈] 랭크뉴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