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경북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 마을이 의성에서 번진 산불로 전소되어 있다. 안동=권현구 기자
경북 의성에서 안동에서 확산한 산불이 시내까지 번졌다. 안동시는 주민들에 대피명령을 내렸다.
안동시는 27일 오전 10시29분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재난 문자를 보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번진 후 돌풍을 타고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안동시는 이날 오전 8시27분에도 “산불 발생으로 인해 가압장이 정전(단수)되어 수돗물이 일시적으로 단수된다”고 풍천면, 일직면 등 주민들에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