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해 말 기준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20억 6천만 원으로, 1년 사이 평균 약 6천 만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행정부 소속 정무직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등 2천 47명의 재산공개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으로, 지난해보다 약 83억 원 늘어난 205억 3천1백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지난해보다 37억 원 늘어난 121억 원을 신고해, 대상자 가운데 8번째로 재산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올해 재산공개 대상자들의 신고 재산 평균은 20억 6천 314만 원이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평균 약 6천 201만 원 증가한 수칩니다.

대상자 중 70.3%가 이전 신고보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증가 요인으로는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가액 변동과 순재산 증가 등이 꼽혔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모든 공직자 재산 변동 사항에 대한 심사를 끝내고,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직무상 알게 된 비밀로 재산상 이익을 취한 경우 등에는 과태료 부과나 해임·징계 의결 요구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54 ‘빅5’ 가톨릭·서울·성균관·연세·울산 의대 모두 ‘복학 신청’ 가닥 랭크뉴스 2025.03.28
45653 "건물 흔들려 뛰쳐나와…전기도 끊겼다" 역대급 지진 덮친 미얀마 랭크뉴스 2025.03.28
45652 “김정일은 멍청”…30년 전에도 민감국가 해제 총력 랭크뉴스 2025.03.28
45651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에 소환 통보…뇌물수수 혐의 관련 랭크뉴스 2025.03.28
45650 전국 대체로 맑지만 중부 구름… 강풍·건조주의보 ‘주의’ 랭크뉴스 2025.03.28
45649 인재로 최악 산불‥고발 뒤 진화 비용도 청구한다지만 랭크뉴스 2025.03.28
45648 [단독] 의료 대란에 ‘암 수술 지연’ 첫 확인…‘피해조사’ 입법 추진 랭크뉴스 2025.03.28
45647 "교민만 2.2만명인데 어쩌나"…미얀마 강진에 외교부 "상황 파악 중" 랭크뉴스 2025.03.28
45646 ‘이재명 무죄’에도 헌재 일부 ‘침대축구’ 정황, 파멸 자초 말길 [논썰] 랭크뉴스 2025.03.28
45645 산불 확산에도 ‘골프장 영업 강행’…“캐디에 작업중지권 보장해야” 랭크뉴스 2025.03.28
45644 연세의대 '미등록 제적' 1명…서울의대 100% 등록 랭크뉴스 2025.03.28
45643 “일 못하는 헌법재판관들”…윤석열 파면 촉구 시민들 배신감 토로 랭크뉴스 2025.03.28
45642 지리산은 아직 '사투'중‥"다시 바람 거세졌다" 랭크뉴스 2025.03.28
45641 연세대 의대, 미등록 의대생 1명 ‘학칙대로 제적’ 랭크뉴스 2025.03.28
45640 미얀마 7.7 강진…1300㎞ 떨어진 방콕 30층 건물까지 무너뜨렸다 랭크뉴스 2025.03.28
45639 영덕 송이 산지도 잿더미... 농민들 마음도 시커멓게 타버렸다 랭크뉴스 2025.03.28
45638 우원식, 마은혁 임시재판관 부여 가처분신청 ‘강수’ 랭크뉴스 2025.03.28
45637 외교부, 미얀마 지진 피해 파악 중…“현재까지 국민 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5.03.28
45636 지리산 산불 진화 94%…천왕봉 방향 확산 ‘잠시 멈춤’ 랭크뉴스 2025.03.28
45635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백종원, 논란 뒤로하고 달려간 곳 랭크뉴스 2025.03.28